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2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사업(물야 오전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중조솥골)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출향 공무원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양수발전소 건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등의 국비 지원과 사업 추진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56개 사업, 1,031억원의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앙 부처를 비롯한 사업 추진에 연관되는 모든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군 역점 사업들이 중앙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3월 관내 4개 노인교실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진보노인교실, 부남노인교실, 안덕노인교실이 차례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양 강좌, 노래교실, 건강 체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교실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에 인력 50명, 헬기 1대, 진화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지역인 파천면과 안덕면에 드론을 활용한 상시 관찰을 실시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인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지역 내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할 경우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으로,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태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정태수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2025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실행계획 최종 보고회를 3월 21일(금) 오후 2시 고령군청 3층 대 가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의장 및 군의원,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세부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과 협력하여 철저한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셔틀버스 시스템 정비와 주차 안내 시스템 강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오후 3시부터는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고령대가야축제 안전특강’을 개최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지난 3월 21일 고령군식품산업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 이진호 회장(고령메주 대표)은 “고령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식품산업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2014년 10월, 고령군 내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년 ‘대가야축제 우수식품 홍보·판매’, ‘사회복지시설 식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금은 고령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신 고령군식품산업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식품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2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식빵 안에 딸기! 딸기 안에 행복! 이라는 주제로 지역특산물인 신선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돌돌말이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지역 특산물인 무공해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과 즐거운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의미있는 기회를 갖고자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은 신선한 딸기를 사용해 달달하고 상큼한 딸기의 맛을 살린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만들었으며“지역 농산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건강한 식단의 기초는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슬림푸드를 먹는 것이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특산물을 홍보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뜻깊은 활동의 기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은 3월 22일 올해 첫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대가야읍에서 시작했다. 귀농인 재능나눔 봉사는 귀농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귀농인연합회는 대가야읍의 취약계층 1가구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청소를 진행하여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연합회의 손길이 닿은 집은 한층 밝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해당 가구 주민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귀농인연합회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령군은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 상담 주간은 새 학년을 맞은 학생들이 보다 빨리 학교에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부적응·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상담 주간은 심리검사를 비롯한 상담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등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맞벌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퇴근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덕Wee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