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의 하자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근거 기반의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남부청사에서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0일 체결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양정식 경기도건축사회장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도점검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50명을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을 활용한 하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하자 데이터 입력·관리 확인, 개선 사항 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부실 공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의자료를 작성·검토해 부실방지위원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도 이행한다. 이를 통해 부실 공사 검토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신뢰성 있는 판단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건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를 위해 3월 18일(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6명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단위학교의 늘봄 업무는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사 업무와 분리하여 늘봄 행정 전담인력(임기제교육연구사, 교육공무직 등)을 배치하여 운영하며 현재 파주교육지원청에는 6명의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이 각 학교에 겸임발령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 늘봄전담실장 정담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로서 ▲ 학년초 단위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학교 운영 관련 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2025학년도 새롭게 그 역할을 시작하는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늘봄전담실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늘봄학교 교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청 정책평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평가 개선 방향을 18일 발표했다. 현장을 중심에 두고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본청 정책평가, 기관평가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본청 정책에 대한 자체평가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증거기반 정책평가 도입으로 ▲학생 인성검사 결과 사전-사후 변화도 ▲기초학력 부진학생 해소율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량 지표 향상도 ▲아이비(IB) 수업-평가 실천 학생의 수업 만족도 등 교육정책의 현장 실행성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정책 현장 만족도 확인 지표 수는 2023년 2개에서 2024년 35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총 170개의 평가지표 중, 목푯값을 100% 달성한 지표 수는 155개에 이른다. 이에 따라 2025년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2024년 시행한 부서별 주요 정책평가에 더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이 있을 시 원활한 지원을 위한 각 부서장 중심의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를 구성했다. 학교행정지원 통합협의체[SCHOOL LINK]는 학교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증대하면서 교육지원청 전 부서의 협업 사안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밀착 소통(대면, 비대면 활용)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시성과 신속성을 확보하여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요구 업무 관련 부서들의 상호협의를 진행하고 개선과제의 처리 현황 관리 및 결과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현안 과제의 집중 개선을 통해 학교 업무 효율화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 도모에 힘쓰겠다”며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학생 작가들의 도서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에 소장돼 독자들과 만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책 출간을 지원하는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빛을 본 학생 작가들의 책 200여 권을 목포도서관에 기증해 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제2회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에서 전남 학생 작가들의 도서를 인상 깊게 지켜본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의 제의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들이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서 글쓰기와 편집, 출판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도서가 목포도서관에서 소장돼 일반 독자들에 공개된다. 특히, 1년여 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학생들의 창작물이 널리 공유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작성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은 도서관 내 어린이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목포도서관은 지난해 10월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2월에는‘모락모락 놀이터’를 조성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부패방지교육 및 상호존중 결의대회’를‘청렴콘서트’로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사대상의 83%가‘세대갈등이 심각하다’라고 응답한 2024년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세대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조직 내 세대간 화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 학교장 등 고위직과 신규 공무원 및 승진자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는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청렴콘서트’형식의 청렴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콘서트는 ▲상호존중 결의대회, ▲청렴의 가치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전통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신흥보가’,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의 ‘청렴 특강’,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환기하기 위한‘샌드 아트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상호존중 결의대회’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상호 존중 메시지를 직접 발표하고, 교육청 간부, 학교장, 유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안 처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원단은 변호사 8명, 노무사 6명, 성폭력전문상담사 9명 등 총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7명 대비 변호사 3명, 상담사 3명 등 6명의 지원단 인원을 증원하여,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에 ‘성희롱ㆍ성폭력 전담팀’을 처음 운영했고, 2020년에 변호사, 상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하여 교육 현장의 성관련 사안처리를 지원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기관 내에서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만약 불미스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18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시흥지역구) 김진경 의장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한국어공유학교) 운영 확대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관내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한 시흥형 한국어랭귀지스쿨 모델 개발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흥지역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열희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에 대한 한국어 소통 능력과 문해력 신장을 통한 공교육 진입 지원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놀이학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 조절, 상호 존중, 갈등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는 지원 학급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심원 대화 △택시 드라이버 △안녕 활동 △약속문 만들기 등의 집단 놀이를 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연수, 미술 치료, 정서 관리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듀테크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3월, 충북교육청(주관기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에듀테크소프트랩 공모에 선정되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에듀테크소프트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을 구축했고 이날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 에듀테크소프트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사업관계자와 실증대상 기업 등 50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진행했고, 이후 공간 투어가 진행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은 다문화‧특수교육 분야의 특화된 에듀테크 제품 실증과 교원연수를 위한 세미나실 등을 구축하여 다양한 에듀테크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동형 에듀테크 랩에서는 가상현실 기반의 모빌리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