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문화원이 지난 29일 선운산 도립공원 생태숲 광장에서 ‘고창의 문화, 미래로’를 주제로 제48회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동백연 청소년문화예술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고창 청소년 문화예술 큰 잔치다. 고창지역 청소년들과 각 학교 교사, 고창문화원 회원과 문화가족 800여 명이 참여했다. 동백연은 청소년들에게 충효 사상과 애향심 그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자연 생태환경 보호 등의 정신을 북돋아 주고 예비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1977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다. 행사에 앞서 청소년들의 재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탈한 동백연을 기원하는 동백제례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경연, 예술경연(백일장, 미술, 민담설화, 타악), 문화체험, 풍선 이벤트, 퀴즈 풀이 등 전통놀이부터 경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은 “선운산을 비롯해 곳곳이 아름답고 귀한 보물로 가득한 고창에서 청소년들은 큰 꿈을 키우고 문화 가족 여러분들은 풍요로운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과 ‘여성 생리용품 무료자판기 운영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고립감과 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2025년 총 1,737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30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장비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송장 지우개 5종이며, 가구당 최대 3종까지 선택 지원된다. 여성·남성 1인 가구·자녀가 18세 미만인 한부모 모자가정 순으로 우선 지원하며, 신청은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또한, 시는 여성과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갑작스러운 생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리용품 무료자판기 10대를 공공시설과 청소년시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판기 설치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시립도서관 △설림도서관 △늘푸른도서관 △금강도서관 △근대역사박물관 △예술의전당 △수송동 및 나운3동행정복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영농철을 앞둔 5월부터 이앙 작업이 마무리되는 6월까지, 2개월간 육묘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육묘 알선창구’는 육묘가 남는 농가와 부족한 농가 현장을 연결해 육묘 때문에 고민하는 농가 현장의 고민을 덜어주는 한편, 성공 영농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산시는 전체 농지에서 벼농사 비율이 높은 만큼 육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설상가상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문제로 인해 육묘 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육묘 알선창구를 통해 작년도 7천 상자 이상의 육묘를 알선하여 40ha가량의 면적에 차질 없이 육묘를 마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육묘가 부족하거나 실패하면 적기 이앙 시기를 놓칠 수 있고, 육묘가 과다할 경우 폐기처분 해야 하지만, 육묘 알선창구를 운영해 농가 경영비에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로 다른 지역의 농업인을 서로 연결해줌으로써 육묘뿐 아니라 영농기술까지 도움을 받는 장점도 있다. 박용우 기술보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심리검사 등 사전검토를 통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진단 결과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 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민원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돌봄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치유의 시간을 통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가 높아지고 안정된 업무 환경에 질높은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운영,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치유와 사기를 진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2,522억 원이 증액된 10조 9,800억 원 규모로,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506억 원이 증가한 4조 7,23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29일 오전부터 경제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와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정종복 의원(전주3)은 "‘지역소멸’이라는 용어 자체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 만큼, 보다 긍정적인 표현인 ‘지역상생’이나 ‘지역활성화’ 등으로의 용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자립도 측면에서 타 시도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의 미래를 대비한 산업 전략이 부족하다"며, “오가노이드, 의료용 대마 등 미래 신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교육청은 △학력신장과 유아·특수·진학·학생생활지도 등 교수학습활동 사업 469억 △교육비 지원, 늘봄학교 운영, 농어촌학교 활성화 등 교육복지 사업 79억 △보건 관리 및 급식환경 개선 사업 168억 △학교시설 여건개선 사업 311억 △교육공무직원 등 인건비 사업 337억 원 등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506억 원(3.3%)이 증가한 4조 7,238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교육위원회는 사업별 자료 분석 및 질의·답변을 통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증액 예산 1,506억 원 중 14건의 사업에서 약 97억 원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 시 삭감됐음에도 사업의 구체성이 부족한 채로 추경에 다시 반영한 전북형 AI 서비스 구축 사업비 50억 원, 면밀하고 종합적 검토 없이 교육기관들을 설립하고 다시 그 기관들을 관리하기 위한 출연기관 설립을 목적으로 한 연구용역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제7선거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24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친환경 운동장을 조성하고 최상의 상태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교육감의 책무 △3년마다 교육감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및 관리 계획 수립ㆍ시행 △학교운동장 소재선정위원회 구성 △실태조사 △전북특별자치도 및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환경 친화적 소재를 주재료로 하여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그 사용이 적은 친환경 운동장의 조성과 관리에 대하여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학생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병철 의원은“운동장을 주로 사용하는 대상은 어린 학생들인데, 아이들은 성인보다 호흡률이 2~3배 많아 미세먼지 등 유해성 물질에 더욱 취약하다”며 조례안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현재 3년마다 각 학교운동장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하고 있지만, 중금속 함량, 휘발성 유기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 지역 소상공인과 마을공동체들이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과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5 전주 이팝나무 축제’의 부대행사인 ‘전주 이팝나무 장터’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 이팝나무 철길 개방 행사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이팝나무 장터 운영의 2가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주 이팝나무 장터는 이팝나무 철길을 찾은 전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내수 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행사로,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전주지역 소상공인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 및 마을공동체들은 이번 장터에서 △전주 굿즈 판매 14곳 △디저트 판매 12곳 △전주 공동체 체험 부스 10곳 △철길 식당 운영 9곳 등 총 45개의 행사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봄철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흩날리는 축제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본격화했다. 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함께금융 아카데미’는 아동부터 노인,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젝트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의 생애 단계에 맞는 금융 지식과 역량을 쉽게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가운데 청년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중심으로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첫발을 내디뎠다. 구체적으로 시는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첫 번째 교육으로 지난 9일과 10일 18세부터 39세 사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예·적금의 기본 △자산관리 기초 △신용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상식이 다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우빌딩 8층에 전주세무서·북전주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 신고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신고 대상은 종합소득(근로·사업·연금 등)이 있는 납세자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신고 등을 통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과 소득 발생 내역, 납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일괄 발송할 예정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통합 창구에서 △1:1 신고 지원 등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영 기간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온라인 전자신고(홈택스)와 모바일 신고(손택스) 등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