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가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 교육시설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건립을 완료하고 21일에 개원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상주시장, 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교육원 투어 등을 진행했다.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총 173억원(국비 98억 원, 지방비 75억 원)이 투입돼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로 건립됐다. 교육원 내에는 수영장(25m, 4레인), 잠수풀(폭 5m, 길이 8m, 깊이 5m), 강당, 교육실, 의무실 등 체계적인 해양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이 갖춰졌고, 최대 10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한 22실의 생활관도 조성됐다. 앞으로 ①생존수영, 선박사고 훈련 등 해양 안전교육, ②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스포츠, ③해양 생태·보호·홍보, 리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등 해양 생태·환경의 3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재난 상황에서 대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가 제작 지원에 나섰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드라마를 촬영했던 경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남녀 주인공 ‘애순’과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OTT 드라마 시리즈다. 7일 첫 공개 이후, 해당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지에 관한 관심이 높다. 주인공들이 나고 자란 1950년대 제주도 ‘도동리’ 마을은 도청신도시 유휴부지에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해당 시리즈 제작을 위해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 1만 평을 임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이곳은 지난해 공개한 영화‘전,란’(2024. 10.)과 ‘하얼빈’(2024. 12.)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도에서 제공한 부지에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M83영화종합촬영소 등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 마을을 본뜬 세트장 설치를 지역 건설업체와 장비, 인력 등을 직접 활용했다. 초가집 등 주택 80여 채와 현무암 돌담, 항구, 어선 4척 등이 설치된 세트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 지방시대위원장, 산업부 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경남도, 대구시, 부산시, 울산시 부단체장 등과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남권 5개 시도(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기회발전 특구 운영현황과 주요성과 발표, 투자기업 투자계획과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성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도전재(CNT 등) 제조 공장인 ㈜투디엠 기업 추가 유치, 헴프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승인으로 ㈜유한건강생활의 하반기 공장 착공이 있다. 또한 에너지머티리얼즈(포항), 삼양컨택(구미) 취득세와 재산세 75% 감면, 피엔티(구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가산(5%) 등 세제 혜택이 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인 에코프로그룹사, 포스코퓨처엠 등은 포항지구에 7조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인원은 2,951명에 이른다. 이중 에코프로그룹은 포항 기회발전특구 내 최대 투자기업(3조 730억원)으로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21일 경주를 방문해 10월 말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PEC 유치 이후 국회 상임위 차원의 첫 번째 방문이라는 것과 함께 복잡한 정치 상황에 따른 여야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도 여야 의원 13명이 함께 APEC 현장을 둘러본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외통위 위원들은 먼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 추진 상황과 수송·교통, 숙박, 의료대책 등 지방 차원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세하게 보고받았다. 참석자들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각 회원국 대표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 우려가 있었는데, 정상회의의 사전 리허설 성격인 이번 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하게 해준 계기가 됐다”며 미비점을 완벽히 보완해 성공적인 정상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주문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됐으며,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하고, 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평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산불이 나면 제일 중요한 사항은 인명피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특히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피 인력은 경찰, 마을 순찰대, 자율방범대 등을 총동원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산불진화대 등 진화 인력은 사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곳에 투입되지 않도록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 가용인력, 헬기 동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KT 등 이동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산불 진화를 위한 가용인력과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산불현장에 특수진화대 등 인력 1200여명과 헬기 30대, 진화차량 110여대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지사는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4월 2일부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보 엄마아빠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육아정보책 3권과 우리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된 도서 꾸러미를 선물하여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부담을 덜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5년 출생) 부모 및 24년 출산한 부모 중 신청 누락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도 포함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문경시립중앙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1가구 1꾸러미 수령으로 책선물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비서류로 신청서 및 3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과 함께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부모는 등본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부모의 경우 외국인 등록증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엄원식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문경새재도립공원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새봄맞이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탐방로와 하천변, 생태미로공원, 야외공연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공원 내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새봄맞이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마쳤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100'에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연간 200만 명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도립공원은 흙길을 따라 영남제1관문인 주흘관을 시작으로 영남제2관문인 조곡관을 거쳐 영남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편도6.5km, 왕복 13km정도 거리이며, 남녀노소 좋아하는 휴식처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은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관광지로 이미지에 맞게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명소로 유지될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