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7일 해양조사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을 방문했다. 먼저, 박 차관은 부산항 제5부두에 정박해 있는 ‘해양2000호’를 찾아 북태평양 후쿠시마 방사능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돌아온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방사능 조사 시 특별히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부산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조사원 본원을 방문하여 친환경 하이브리드(Hybrid) 해양조사선(4,000톤급) 건조와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한 해안침수예상도 제작 현황을 보고 받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 차관은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관할 해역의 해양관측, 수로측량, 해도제작 등 해양조사를 담당해온 명실상부한 종합해양정보 국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해양강국을 실현하고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해서 해양조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7일 오후 개최되는'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14곳의 도시(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1, 장관상 12)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도시분야 최대 행사인 ‘도시의 날*과 연계하여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부산 수영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새싹 육아 아빠단 등 다양한 출산장려 및 보육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운데,사회(1위), 경제(2위), 환경(1위) 및 지원체계(2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등 이동 불편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3위) 및 경제(1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남 목포시에 돌아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수상 도시와 유공자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국민들께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기상청 인사발령 ●고공단 승진 국립기상과학원장 박영연 ●4급 전보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조진호 [뉴스출처 : 기상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0월 17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권 광역교통 협의회를 주재하고 지역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광역교통 협의회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권역 내 지자체 간 권역별 협의 기구로,강 위원장은 지난 8월 부산·울산권, 9월 광주권에 이어, 수도권에 비해 철도, 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대도시권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대광위는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 정책방향을 소개했고, 대구·경북은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에 대한 대광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함께 참석한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권의 광역교통 현황과 문제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광위와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으며, 강 위원장은 대구권은 70%를 넘는 높은 자가용 이용률에 기인한 주요 교통축의 지·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7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볼리비아의 농촌개발 및 토지부를 비롯해 자치 정부 소속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한국 K-양묘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볼리비아 아마존 화재 피해지역 농업생태계 재건사업'의 과정으로, 우리나라 양묘와 산림 복원 기술 등을 전수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산림 복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현장 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스마트 온실에서 1910년대부터 시작된 노지 및 시설 양묘와 스마트 양묘, 그리고 식재(조림)에 이르기까지 산림녹화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마존 산림 복원을 위해 필요한 ▲온실 조성 방안 ▲온실 운영기술 ▲용기묘 관리기술 ▲양묘 자동제어 시스템 공유와 함께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의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류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한승현 박사는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림녹화의 경험은 볼리비아의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림을 만드는데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 회장이 10월 17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은 개인 자격(최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ational Olympic Committee) 임원 자격(최대 15명), 국제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임원 자격(최대 15명), 선수 위원(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자격과 관계없이 이들은 모두 같은 권한과 투표권을 갖는다. 김재열 국제빙상연맹 회장은 국제연맹 대표 자격으로 선임됐다. 김재열 회장은 그간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 국제빙상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10월 17일,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역문화 명소 58개,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 선정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생활양식 등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로컬100’을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지역문화 명소로는 ▴지역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 복합문화공간, 극장 등 문화시설, ▴지역문화 연계형 상권, 거리, 마을, ▴지역문화 기반의 상품·콘텐츠를 판매하면서 문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음식점, 숙박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월 17일,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여,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명으로 늘리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개편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지역 취업인구 감소로 현장 구인난을 더욱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용허가제 개편 및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차 중앙-지방 협의회(국제협력관 주재, 7.6.)를 통해 지역 인력수요 등 현장 의견에 기반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협의회는 "‘24년 외국인력(E-9) 도입 계획" 수립에 앞서,지역의 외국인력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외국인력이 지역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각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지역별 맞춤형 체류지원(근로여건, 안전보건 확보 및 주거.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7,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며, 티브이 안방 구매(TV 홈쇼핑) 등 온라인 경로(채널), 오2오(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2조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월 24일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9.28~10.8) 매출은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1,150억원), 온누리상품권(879억원) 등 총 2,029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여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서울시티타워 17층 대회의실(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110)에서 제5차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는 의사 인력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 소비자단체, 환자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구성된 전문위원회로, 지난 8월 31일 1차 회의 이후 5번째 회의를 맞이했다. 오늘 개최된 제5차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모두발언으로 시작하여, 양은배 위원(연세대 의대 교수)의 ▲의과대학 교육역량과 평가 인증에 대한 발제와 위원별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 논의가 이어졌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위원들에게 “어느 때보다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고, 사회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했다. 또한 의사협회에 대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