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12일 민주·자율·존중 학생자치회 임원과 교장실에서 학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대화 시간은 김규빈 학생자치회 회장이 자치회 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학교장이 청취하고 답변하며 학교 발전을 얘기하는 대화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회는 사제동행 프로그램(걷기 대회 챌린지, 런치리그, 체육축제)과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활성화, 생활 및 수업태도가 우수한 학급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복 데이, 전교생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활성화 방안, e-스포츠대회, 사제동행, 학년별 운영) 등 학생 복지와 사제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학교장은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귀포중 학생자치회는 지난해에도 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방송실 기자재 구입, 우산 상시대여 사업, e-스포츠대회, 아침밥 있는 등굣길 등을 시행했다. 김양남 학생자치회 담당교사는“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학생대표 의결 기구인 학생자치회와 교장 선생님과 대화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3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협약위원회는 대정여고와 협약을 맺은 도내 3개 대학교(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와 서귀포시청, 교원, 보호자, 대정여고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지역위원 등 총 14명으로 지난 4일 구성됐다. 협약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와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연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할 교육과정,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협약기관의 제안 사항 반영 여부, 협약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특히 위원회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동인력 제공을 비롯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수본부 손찬희 강사의 '디지털 시대,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정책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디지털 교육 확대와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교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시간도 이어졌다. 채민자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내 교(원)장들이 2025년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13일,14일 3일 동안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9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 평가·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학기단위 성취수준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활용 ▲고등학교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 2025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앞으로 연수를 토대로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고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교육청은 성취평가 실태조사, 학생 평가ㆍ학교생활기록부 정보나눔자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울타리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유치원'은 출생아 수 급감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유아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규모 공립유치원 교육여건개선 사업이며, 2024년 21개 원에서 10개 원 확대하여 2025년은 31개 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인근 소규모 유치원을 통합하여 단설 또는 병설(3학급) 형태로 운영하는 통합형 7개 원,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인근 유치원과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을 공동활용하는 거점형 3개 원, 인근 유치원 간 교육활동을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연계형 21개 원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한울타리유치원'운영을 통해 △나이별 학급 편성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활용 놀이를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개선 △등·하원 통학버스 지원 △원감, 교무행정사 배치 등 구성원 업무를 낮춰 나갈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및 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생활·학생부장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배움자리에서는 2025학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을 위한 교사들의 생각 나눔 시간도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며 사안 처리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관련 학생들 간에 오해를 풀고 억울한 점이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자리지만 학생들의 보호·교육·선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상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체험 놀이실의 유물 중 ‘전통 떡살’을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했다. 교실에서 전통 떡살을 직접 관찰하고 떡살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 후, 자신만의 상징을 생각해보고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떡살을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이며, 총 10회로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이며, 선정된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해당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가 학교를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3월 26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의 소장유물을 더욱 가까이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3월 14일 'DEPI 소식' 11호를 발간하여 관내 전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하고 누리집에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 2회 'DEPI 소식'을 발간하여 교육가족에게 대전교육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대전교육정책 관심 증대 및 정책 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DEPI 소식' 11호에는 2024년에 진행된 15건의 정책연구 활용계획을 알리고,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하반기 주요 정책연구 결과 및 행사 소식을 담았다(행사 화보, 인사말, 2024 정책연구 활용 계획,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 발표 사례, 정책연구*, 현장연구, 이슈페이퍼,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교육동향, 연구소 포커스) *정책연구: 자체연구, 위탁연구 구체적으로 'DEPI 소식' 11호를 통해 2024년 수행한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8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0건의 정책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5년 3월 14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코칭지원단 1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 학습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이며 공개경쟁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습 결손 누적, 학습 흥미와 동기 결여, 주의 집중력 저하 등 학습 부진의 문제를 찾고,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학습코칭지원단은 2024학년도에 96개 초‧중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 코칭을 통해 281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420명 학생에게는 학습표준화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942명의 학생이 학습 전략 특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학습코칭지원단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9%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3월 말부터 서부 관내 학교별 신청을 통해 기초 학력 증진이 필요한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8일 시교육청 별관 201호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대 이현국 교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대전의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분석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전형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은 오는 6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및 현황 분석, 영유아 교육․보육 제도적 여건 분석, 대전형 유보통합 재정 모델, 대전형 유보통합 조직 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의 보육업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된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형 유보통합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