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은 오는 22일 하양읍 환상리에 위치한 경산종묘유통센터에서 ‘경산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묘목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경산묘목의 위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묘목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나눔 행사에서는 포도, 복숭아, 매실 등 유실수 1만 주가 준비되며, 현장 방문객들에게 1인당 3주씩 선착순 배부할 계획이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장은 “경산묘목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묘목단지 농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묘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묘목 생산량이 20~30% 감소하고,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눔 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산 묘목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8일 파천면 풍물동아리 ‘흥나리’ 회원들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나리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2022년 결성하여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수익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청송 사과축제 풍물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고, 올해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 동안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오영 회장은 “풍물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어 행복하고, 함께 배운 재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3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흥나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과 20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과 안덕마실愛학교에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송사진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제복을 갖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현장에서 액자로 제작·전달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영웅들에게는 가족사진도 추가로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월남전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참전 영웅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풍요로운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관광 트렌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즐기는 ‘로컬리즘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호텔과 글램핑장을 갖춘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과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선보이며 식도락 관광을 개발,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한 청정 생태환경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모임사랑협회로부터 지역의 취약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모임사랑협회 회원, 지역아동센터장, 봉사단체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곳의 아동센터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용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에는 터닝용품 세트, 배드민턴 라켓, 피구공, 보드게임, 영어학습에 필요한 무선이어폰 등 총 500만원 상당이 포함됐다. 또한, 봉사단체에는 삼계탕, 국수, 쌀, 소고기 등 활동에 필요한 급식재료가 1,000만원 상당으로 전달됐다. 김정심 모임사랑협회 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회원 모두가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웃음을 터뜨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급식단체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으로 마음의 온기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제7516부대 영천대대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경과보고,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영천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멘토지원단이 ‘어른친구’가 되어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하고, 동시에 멘토들의 경험과 지혜를 전달해 건강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로 활동 중인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친구관계가 개선되거나 정서가 안정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청소년을 위해 멘토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웅비관에서 근로자 위원 10명과 사용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업업무 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2025년 산업안전보건ㆍ중대재해예방 기본 방향’과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례 공유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산업 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1,57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주요 유형(성폭력, 교제폭력, 사이버폭력 등)을 설명하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처벌 규정,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딥페이크와 사이버불링 등의 최근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의 많은 가해자들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뒤를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이 차지했다. 사이버폭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를 꺼리거나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불안해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보일 경우, 학교, 이웃,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