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 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3일간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됐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1일, 28일 2회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총 112명을 모시고 포항시 일대를 관람하는 ‘예천 어르신들요 포항 구경 가보시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나들이는 올해 들어 첫 진행되는 것으로,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또래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포항 크루즈 탑승, 등대박물관 관람, 포항 상생의 손 관람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떠나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독거어르신 1,81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21명이 주 1회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예천군 단샘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 학교교육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교육분과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보고와 함께 지역 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교권 회복과 학력 신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3월 20일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내 우진산전에서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및 전기버스 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 1팀을 비롯한 구조대 및 진압대원, 우진산전 자위소방대 등 회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전기버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 소화전략 ▲승객 대피 및 신속한 인명 구조 훈련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전문 장비 활용법 ▲전기차 화재 시 2차 감전 방지를 위한 절연 작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특수 소화제를 사용하고,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한 냉각 방법을 적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대원과 관계자들이 모여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성과공유회 및 액션그룹 워크숍’이 21일 포항 라메르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농업인, 도시민, 창업컨설팅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실적 등을 분석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항시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909명 중 조직화한 액션그룹 총 75팀의 성장 과정과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정책 제안, 토론 및 네트워킹과 도농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액션그룹들은 단계별로 1단계 액션그룹은 200만 원, 2단계 액션그룹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포항 곳곳에서 신활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산·가공 분야의 액션그룹에서는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소셜미디어기자단과 주부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포항시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공무원들도 참여해 영상 홍보 역량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부 교육은 포항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 ‘흥삼이’가 실제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 성공 전략, 영상 기획과 제작 노하우 등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교육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상 크리에이터 ‘에딧킴’ 강사가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해보며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상 콘텐츠가 시민 소통과 홍보에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기자단과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자단과 공무원 한 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도시인 포항시가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섰다. 포항시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항시가 주관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휘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과 김정재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 국민의 힘 김기현, 이달희 의원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추진에 힘을 실었다. 또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기업과 연구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차전지 PD가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동향과 국내 대응 방안을,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이 배터리 소재 기업 현황 및 정책 지원 필요성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금호읍에서는 지난 19일에서 20일까지 2일간 저장강박의심 취약계층 1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금호읍 맞춤형복지담당은 영천시 클린업하우스 사업과 연계해, 영천시 자활센터 리사이클사업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집안의 쓰지 않는 물건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했다. 또한, 인테리어 관련 자활기업에서는 이달 말까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추후 필요시 집수리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읍 생활환경담당과 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집안에서 꺼낸 쓰레기와 앞마당 및 집 앞 도로변까지 쌓인 폐기물 약 35톤을 2일에 걸쳐 환경관리원과 중장비(굴삭기, 집게차)를 동원해 처리했다. 지원 대상자인 독거노인 000씨는 “가끔 친구가 놀러 와도 앉을 데가 없어 그냥 돌아가고 잠을 잘 때도 웅크리고 쪽잠을 자곤 했는데, 이제 걱정이 없다”며 “그동안 주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도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오랜 기간 저장강박이 원인이 되어 본인은 물론 이웃들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입주 예정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안내해,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의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인당 약 500~600평을 3년간 임대해 실습과 영농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8억을 투자해 4ha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마트팜 유리온실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초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해 총 7팀(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시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팜 공통 시스템과 작목별(딸기, 토마토, 오이) 온실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온실이 어떻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체납 근절을 위해 3월 초에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24일부터 약 1개월간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실시간 체납확인이 가능한 영치시스템 탑재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되며, 4월 15일부터 18일은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영치활동을 이어간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를 할 수 있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등 불법명의 차량과 체류기간이 만료됐거나 출국한 외국인 소유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처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