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7일 함안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후 여성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세훈 의원은 현재 함안군에서 인구증가 시책으로 출산지원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 축하용품 지원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출산한 여성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모성보호 정책은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이 겪는 가장 흔한 변화 중 하나인 탈모와 산후우울증을 언급하며, 탈모 치료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산후여성의 68.5%가 산후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과 육아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에 우리 군도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처럼 이용권을 통해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탈모치료, 산후우울증 검사 및 치료 등 출산 후 여성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실질적인 지원을 시행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곽세훈 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7일 함안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 수박산업의 당면한 위기와 해결방안과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을 촉구했다. 배재성 의원은 대한민국 수박의 주산지로서 함안군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고, 수박산업이 기술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정작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수박 농업인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장기적으로 고사 위기에 몰려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배재성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수박 생산지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청년 임대주택(가칭 ‘수박마을’)을 건립하여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를 위해 수박산업이 발달한 대산면의 중심지에 방치된 폐공장을 활용한다면 낙후된 도심을 정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이고, 수박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지원 공간과 주거지로서 청년들의 귀농과 귀촌을 유도하는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 수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인들이 함안에 이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3월 11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결산검사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다음, 이영수(양산2), 정규헌(창원9), 김현철(사천2),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철규(사천1), 주봉한(김해5),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13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박동철(창원14), 전기풍(거제2), 2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이어서 한다. 한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가진 핵심 기구이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여수지역 사회적 약자 및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12대 전라남도의원으로서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수국가산단 등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 의원은 “국내외 정세의 불안으로 경기는 악화되고 서민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란이 종식되고 무너진 사회시스템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마친 후 의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및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반부패 추진 실적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의회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가 오는 3월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립·은둔 당사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의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3월 18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길놀이 농악, 합창단 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오늘은 경기 남부 최초로 현덕면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시작됐고 평택 전역으로 퍼져 경기도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세운동이 됐다”라고 하며 “106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독립의 함성을 가슴에 깊이 새겨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병전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1만 2천여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존중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9일부터 3개월간 부천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5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광주 동구남구을)은 7일 광주 동구청과 남구청에서 각각 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구청장과 함께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이 참석해 도시재생, 복지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법·제도 개선 등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남구의 사직동·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구의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이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제시됐으며, 이를 활용해 노후 주거지 정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교부세법 개정(부동산교부세 재원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장애인활동지원법 개정 등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3월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