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역주민 500명에게 4월 1일부터 8일까지 장내기생충검사(12종)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희망자 중 동지역 주민은 상주시보건소, 면지역 주민은 거주지역 보건지소에서 채변통을 받아 4월 8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검사결과는 약 2개월 후 통보되며,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3개월 후 양성자 재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내기생충 감염병은 4급 법정 감염병으로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감염된다. 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간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관염, 패혈증, 간암 등을 유발한다.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다룬 칼, 도마 등의 조리기구를 끓는 물에 30초이상 소독하여 사용하고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주민의 기생충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이달 17일부터 감염취약시설 10개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1개소 중 컨설팅 희망시설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3월 17일 모서농협요양원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상주시 역학조사반이 각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사정에 맞는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감염병 발생 시 초동 대응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격리구역을 검토하여 제안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손소독제, 기구소독제, 개인보호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감염병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설별로 주기적인 감염관리 자체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입소자와 이용자의 건강을 지켜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층영양관리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전국 센터 중 6개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통합 영양관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상주시 센터는 등록시설 중 청구타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영양지수 평가와 더불어 상주시보건소와 연계한 인바디 검사,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하여 개인별 영양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10월까지 맞춤형 상담과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그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 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여 안전한 급식을 위한 사업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급식 지원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맞춤형 심층영양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금일(3월 20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상주시를 방문하여 구제역(FMD) 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백신접종 현장 시찰 등 가축방역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역추진상황 점검 보고는 상주시 박호진 축산과장이 진행했으며, 현장 백신접종 시술은 상주시 화산동 일원의 농가에서 상주시 공수의 고병훈 원장이 진행했다. 상주시는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하여, 소(86,200두), 염소(5,050두), 돼지(23,000두)에 대하여 3월 14일부터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중이며, 3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시설 2개소 상시 운영,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한 우제류농가 주변 소독활동 및 방역시설 설치 지원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구제역은 백신이 있어 자칫 방역 활동에 긴장의 끈이 느슨해질 수 있기에 이를 유념하여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속한 백신접종과 적절한 농가소독 및 방역시설 보완 등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지속하여 가축 질병의 원천적 차단에 최선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9,379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우편, 팩스)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개별주택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전국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표 특산품인 곶감, 곶감약과, 곶감찹쌀떡 시식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적극 홍보하며 비대면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송느버섯조합법인(대표:추윤성)도 참가해 송느버섯을 선보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판매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판매 활성화에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6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비틀즈 트리뷰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비틀즈의 대표적인 곡들을 재현하는 공연으로, 비틀즈 음악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멘틀즈의 무대를 통해 팬과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리뷰트 밴드(Tribute band)란 한 아티스트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그 음악을 똑같이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밴드를 의미한다. 멘틀즈는 비틀즈 트리뷰트 문화가 활성되기 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밴드로,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비틀즈 팬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비틀즈의 주요 곡을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각 밴드 멤버의 개성과 스타일을 반영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3월 17일(월) “왔니껴 안동 오일장”과 연계해, 신시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연계한 조기 검진 독려 등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암은 생활 속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시는 올바른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등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홍보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 관리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돼,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대장암 검진용 채변용기를 배부하며 검진 지정 의료 기관을 거듭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줬다. 또한 워크온 앱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를 통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50,000보 미션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생활 습관 개선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 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3월 초 안동시의회에서 의결된 '안동시 대동관 사용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3월 21일(금)부터 건물 명칭이 기존의 ‘대동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해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회관으로, 2017년 7월 안동시청 대동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이번 조례안 개정에 따라 ‘안동시민회관’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이는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대관 신청자 및 이를 안내하는 시청 직원이 건물 식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기존 기본시설 이용료와 부대시설 이용료로 나뉘어 있던 대관료를 ‘시설 이용료’로 통합단순화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마찰 소지를 제거하고 ▲사용취소 환불 기준을 명확화해 관청의 일방 허가취소 등 대관자에게 불리한 문구를 수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행정정책을 개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업무처리 규정 등 요구 실현에 발맞출 계획이다. 덧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