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개장을 앞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3월 20일 구미대학교에서 ‘먹거리 셀러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선보일 야시장 먹거리의 맛과 품질을 검증하고,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23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유관 단체장, 대학 교수진 등 8명이 참여해 직접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맛과 창의성△비주얼 및 완성도△위생과 안전성△대중성 및 경쟁력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해외 선수들도 즐길 수 있는 K-푸드 및 할랄푸드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참가자들은 △소불우동철판볶음 △곱창순대볶음 △차돌 오드레기 △코다리 튀김 △복어 튀김 △쌀국수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셀러들은 야시장 개장과 함께 정식 입점 기회를 갖는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0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5년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군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 및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분기별 1회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대상 가구의 생활상을 체크하고 다양한 기관들 간의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의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폭넓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내 과수화상병 담당자(식물방제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 모의훈련(CPX)을 했다. 이날 훈련은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사업 지침 개정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후 매몰처리하는 공적 방제 기간이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표준운영절차(SOP)를 서로 비교하고 미비점을 보완했으며, 과수화상병 신속 대응 우수사례 등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실습에서 병 발생 신고부터 시료 채취, 이동통제선 설치, 수령측정 등 실제 공적 방제에서 시행하는 절차를 미리 훈련해 봄으로써 현장에서 시군 방제관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안동, 영덕 등 3곳의 농가 4.85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매몰 방제했으며, 올해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도-시군 합동 예찰 등 예찰 강화와 사전 제거, 방제 적기 정보제공 등 화상병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경북경찰청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오부명 경북경찰청장,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위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들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경찰관들의 현장 출동 수요가 많았으나, 전담 차량 부족으로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예산을 확보해 치안 수요가 많은 1급지 6곳(경주, 포항 북부, 포항 남부, 구미, 경산, 안동)에 우선 지원했다.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할 면적이 넓고 교통이 취약한 2, 3급지 경찰서 17곳에도 차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차량은 성폭력·가정 폭력·아동 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담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소음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군위군은 훈련장의 소음 대책과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군위군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 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하얼빈'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안중근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하얼빈'을 상영했으며,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이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 등 10여 명이 2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영천역을 방문해, 주요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지원국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들은 최무영 폴리텍대학장, 정미경 영천역 부역장을 만나 인구늘리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집결소로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교육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의 핵심 기관이며, 영천역은 출퇴근·통학 등 바쁜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발 빠른 주요 이동수단이다”라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영천의 주요 시정 현안인 영천 주소 갖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학생 및 역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해 영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월 관내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일 뱃머리 평생교육관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선배시민역할 인식 확대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피싱범죄 예방과 선배시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교양대학과 병행해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선배시민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노년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올 해 평생학습원 어르신관에 새로 도입되는 키오스크 예약제 적극 참여 등의 내용이 평생교육과에서 자체 제작한 AI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지혜와 함께 성장하는 선배 시민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진 포항남부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및 피싱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보행자 및 운전자를 위한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교통안전 요령 등이 강조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사고 예방 외에도 피싱범죄 주요사례와 대처방안까지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가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진, 지역 바이오·의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병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원 ▲의대 설립을 위한 각종 자문 및 네트워크 구축 ▲각종 전문가 초청 세미나, 심포지엄, 포럼 등 행사개최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한 미래의료혁신연구회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시스템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연구회다. 의료 정책 입안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한국 미래 의료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정식 법인을 설립을 앞두고 있다. 연구회의 초대 이사장은 전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 수도암에서 문화유산 보호 및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도암(증산면 소재) 관음전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총 51명이 참여했으며, 인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참여 인원은 소방대원 13명, 지례남·여 의용소방대 10명, 증산전담의용소방대 5명,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2명, 시청 산불진화대 16명, 관계자 5명이며, 훈련에는 양금산불차 1대, 지례험지펌프차 1대, 증산전담산불차 1대, 시청 산불차 1대, 헬기 1대 등 총 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 관계인의 초기대처능력 강화 △ 원거리 지역 출동로 확보 △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 지상·공중 합동 산불진화 △ 산불진화차량 조작 및 운용 △ 산불화재 방어선 구축 등의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영호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유산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동대처와 소방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