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예방 프로그램 ‘마음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수 증가와 고령화, 사회적 관계 단절 문제가 심화되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심리적 취약계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센터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고립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맞춤형 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크게 신체·정서·문화·여가 활동 분야로 구성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자화상 그리기 ▲체력 측정 ▲원예 활동 ▲맨발 걷기 ▲선 캐쳐 만들기 ▲ 영화 관람 등 심리적 취약계층의 정기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정서적 치유와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대인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사회적 고립은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성희롱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고자 본청과 각 구청에서 18, 20, 24일 3일에 걸쳐 마련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원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성 고충 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직장 내 성고충 상담창구 및 비공개 상담 및 신고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담은 ‘LET’s GO 양성평등’ 홍보 카드와 물품을 배부했다. 양성평등 문화 의식을 확산하여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양성평등 직장 문화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제95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스트라디 앙상블(바이올린 정준수, 비올라 문명환, 첼로 김인하)과 소프라노 이현진, 피아노 박정혜가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디 앙상블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3중주 D.471’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번호 9번’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피아노 박정혜는 이원필 작사, 이웅 작곡의 ‘봄의 왈츠’,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의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졸업 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17대 악장, 동 대학교 평화의 전당 관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경희대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비올리스트 문명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대학,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KCO 단원, 화성시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화여대, 세종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선화예술고, 계원예술고, 경기예술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월 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첫 번째 시간 ‘클래식 입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렉쳐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제 연주를 선보이는 대중 친화형 클래식 공연으로, 4월(클래식 입문), 7월(클래식 비화), 11월(영화로 만난 클래식)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이 클래식의 세계에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정호 포항시립교향악단 사무장의 해설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함께하는 4월 렉쳐콘서트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페이지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고전이라는 영역의 클래식이 주는 거리감이 이번 렉쳐콘서트로 한층 가까워지길 바라며, 클래식에 입문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0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원장을 초청해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김문철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에스포항병원장이자 신경외과 전문의로 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의는 ‘뇌졸중, 침묵의 살인과 가치’를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기 위한 뇌혈관 질환 관리 방법과 뇌졸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관한 지식을 본인의 수술 경험담 등으로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올해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테마 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식습득은 물론 일상의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실시하는 포항 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0~3세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부모학교’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 다름 속의 공존테라피’를 주제로 식물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다른 자아를 인식하고, 자녀를 존중하는 방법과 건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 부모학교는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부모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자녀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한 양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한다. 이는 매년 장애인 활동 지원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장애인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리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6세에서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 활동 지원급여 대상자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 가사 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포항시에는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명 환경국장, 김형철 포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감사·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개정 등의 안건을 다뤘다.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는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각 위원회는 분야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 매진해 지속 가능한 포항 건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영위원회 13명, 사회·교육분과위원회 17명, 환경·교육분과위원회 18명, 지역연합회 회원 60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립 이후 포항시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외식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K-외식산업 기반 구축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인력난, 물가 상승 등 외식 업소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초개인화, 맞춤 소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변화하는 외식산업 추세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푸드테크 기기·기술 보급 등 디지털 전환과 동선 효율화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K-외식산업 기반 구축’ 사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 외식업 푸드테크 기술 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선 효율화를 통한 최적화된 주방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하고, 업소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분석, 고객분석, 리뷰분석 등을 제공하는 aT ‘더 외식 나침반’ 플랫폼을 연계 활용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은 도내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이 협력해 솔루션 기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구룡포 일대의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개요와 침수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을 계기로 구룡포읍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눌태리, 병포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331억 원(국비 199억, 시비 132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눌태빗물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 ▲고지수로와 저지수로 유역 분리 등이다. 사업은 올해 10월 착공해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구룡포시장, 구룡포성당, 구룡포초등학교 주변 등 상습 침수 지역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구룡포 저지대 지역의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룡포 지역의 오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