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 의원, 이영해 의원과 함께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 울산환경감시협의회, 안전시설점검사업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편의 안전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ㆍ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기관ㆍ단체 대표들은 울산시 주요 보행로의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천안시의회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27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8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제언(김영한) ▲천안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이종만)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대책(권오중) ▲천안시 인사청문회 내실화를 위한 제언(복아영)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제언(강성기) ▲천안시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에 대한 제언(노종관) ▲천안시 야외운동기구 개선 방안 제언(박종갑)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변경)(안) ▲2025년 천안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계획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8회 임시회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 2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개최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서 호남·제주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위원회로,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의원 17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인력 제도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회 및 정부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5년 6월 말 경남, 대전에 이어 제주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호형 부위원장은 "정책지원 인력의 전문성 확보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양시동안구지부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외식업은 우리 지역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주시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외식업계의 경영 안정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며,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철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안양시동안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 종사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7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대비해‘AI·로봇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봇 기술을 강남구 행정과 주민 복지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다”고 밝히며,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 주차 단속, 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AI 교통·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구가 AI·로봇 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남시의회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7일 하남시의회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정혜영‧박선미‧오승철 의원은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보이스피싱, 실종아동 등 민생침해범죄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입법을 주도하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날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최근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피해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데 앞장섰다. 정혜영 의원은 지난 2023년 제31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질서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제324회 임시회에 스토킹범죄와 데이트폭력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2차 피해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하남시 스토킹범죄·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은 3월 6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구영선초등학교 학생회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인근의 무분별한 위해 식품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알려 개선점을 찾고자 시작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영선초등학교 학생회 및 방송부 소속 학생 4명은 '불량식품으로부터 초등학생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는 안건으로 학교 인근에서 판매하는 간식류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구청의 정기적인 단속과 안전한 먹거리 캠페인 및 식품 판매자에 대한 교육 실시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이정현 의원은 남구 어린이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남구청 관계부서와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현 의원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제 제기를 통해 시작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5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남종섭, 용인3)가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초빙해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한주 원장은 제13대 경기연구원장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연구원장과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년배당, 무상 산후조리, 무상 교복 지원 등 ‘3대 무상 정책’ 시리즈를 설계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린다. 이날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첫 특강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도내 기초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한주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강령과 역사 등을 짚어보면서 기본사회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수십 년 동안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독립과 민주주의를 향한 노력, 민주·평화·통합·정의 구현, 서민과 중산층을 지향하고 지지하는 것은 변하지 않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공주시의회는 3월 7일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초고압 송전선로가 공주시 읍·면·동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지역의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경과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비용 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에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즉각 중단과 원점 전면 재검토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사업 추진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강북횡단선 원안 재추진 촉구 범 성북구민' 외 26만 명의 서명이 담긴 "천만 서울시민의 교통복지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강북횡단선 원안 재추진 촉구에 관한 청원"이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강북횡단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목동역까지 25.72㎞를 연결하는 경전철 계획으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성북구 및 강북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며 서대문구, 성북구 및 종로구 북부의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통해 강북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강북횡단선은 2020년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됐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 "2024년 제4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에 성북구 및 강북권 주민들은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