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가 3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스마트행정 도입 및 활성화’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감포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농어민 수당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시정질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경주시는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하여 출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정부가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양성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경주시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경로당 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을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질문자인 정종문 의원은 ①우리시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광역의회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2024년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세부 지원사업, 사무 위탁, 예산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여성회는 지난 20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일대에서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및 상반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 구호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영주고등학교 앞 하천변, 뚜껍바위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경순 회장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여성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여성회는 올해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 지원을 위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 소개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보호 및 농작업 안전요령 등 계절근로자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각 농가에 배치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 후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여 총 8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천군은 계절근로자의 근로 의지 향상 및 편의를 위해 마약검사 동행 및 비용 지원, 외국인등록 절차 일괄 지원, 성실근로자 대상 귀국 항공료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농가에 배치되는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어 농가 영농활동에 활력을 불어놓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예천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군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4시 돌봄(All-보듬)어린이집’, 차별화된 영유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 어린이집 육성 확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보육과 돌봄은 청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책분야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은 19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지난 2월 13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여, 돼지고기 주물럭, 연근조림, 미역무침 등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밑반찬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동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읍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하여 청소 및 방역, 폐기물 처리, 장판 교체,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변화된 집안을 확인한 대상가구 주민은 “건강이 좋지 않아 집 수리와 정리정돈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새집처럼 가꾸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우석 왜관읍장은 “오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왜관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왜관읍사무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5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1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20개 리별 이장님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사업은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3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0회기에 걸쳐 주 3회, 회당 3시간씩 체계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각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자로 한정된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재활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유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