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정된 산불특별대책기간에 대비해 3월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산불방지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의지를 재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주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안동시 이 · 통장 회의가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됐으며, 이 · 통장 회의 전 산불 홍보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산불 발생 ZERO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산불 발생 ZERO 퍼포먼스’는 산불에 대한 안동시민의 협력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후 이어진 2025년 산불방지 읍면동장 회의에서는 올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각 읍면동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각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산불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처와 초기 진화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읍면동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본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산불방지대책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가 3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이 ·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하반기 퇴임한 이 · 통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클린시티’를 넘어 ‘그린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을 공유했으며, 이어 최근 변경된 이 · 통장 임명 제도와 이 · 통장 임무, 혜택 등을 재차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봄철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이 · 통장과 함께 ‘산불 ZERO’ 퍼포먼스를 가졌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힘쓰는 이 ·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립합창단 공연도 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정을 공유하며 “초록 속에 사람이 꽃피는 그린시티 미래 안동을 위해 이 · 통장께서 함께 나아가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복지, 재난 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이 · 통장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원천징수(특별징수) 실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신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달 신고 납부하는 원천(특별)징수의 수기 신고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목적으로 회계 실무자들이 홈택스와 위택스에서 직접 전자신고 하는 방법을 교육했으며, 납세자 세금 신고 지원센터(강사 김진주)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강사 조선호)에서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청취해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들이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각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돌봄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학생은 재능기부(자원봉사)를 통해 어린이집 돌봄 인력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어린이집 연합회 5개 분과(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 직장)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약의 내용은 ▲ 대학생 재능기부로 어린이집 돌봄 인력 지원 ▲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 제공 ▲ 어린이집의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등록 자원봉사 점수 부여 ▲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 등이다. 어린이집은 해마다 아동 수가 감소하여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행복 도우미 등 보조 인력이 어린이집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대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포항시와 봉화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특별 지정 지역이다. 2024년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 안동 등 13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발전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시도 부교육감과 교육발전특구 관련 지자체 부단체장, 교육개혁지원관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는 지역 산업 기반 맞춤형 교육을, 봉화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산업 기반 지 · 산 · 학 협력 교육시스템인 ‘포에버(FOREVER: Pohang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과수 개화기 서리피해가 빈번하고 돌발적인 병해충 발생이 많아 과수농가에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에서는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해 과수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영천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영천시, 경북농업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개발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과수농가에 서리발생 예보 및 병해충 방제적기 알림 등의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관내 12개의 농업기상대를 설치해 기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예보 프로그램을 거쳐 스마트폰 앱이나 문자로 과수농가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이처럼 시에서 제공된 정보를 활용해 서리피해 경감대책을 사전 준비하거나, 신속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영천시 농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지역별 토양수분 상태, 읍면별 실시간 기상정보와 지난 24시간 기상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The(더) 공감 인문학 4월 강좌의 수강생을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천의 뿌리와 날개: 전통을 품고 세계로’를 주제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영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강좌로 ▲선비정신과 오늘의 영천(장윤수 대구교대 교수) ▲영천의 구석구석 문화유산답사기(이원석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영천 한방·음식서 『수민방』(김철수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영천인의 특별한 모습: 세계로 향하는 영천(서길수 전 영남대 총장) 등의 내용을 구성해, 영천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을 탐구해 본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강좌에 이어 5월에는 ‘인공지능(AI)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 삶에 스며든 인공지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25만 8086필지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시에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지적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열람기간 내에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영천시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2%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관내 평생학습단체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4개 평생학습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단체별 추진할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별 주요 사업으로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등 4개 사업 ▲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사업 ▲문해교육사협회(회장 김승현) 내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 사업 ▲하브루타슬로리딩협회(회장 이용기) 민주시민교육 소통한마당 사업으로, 총 7개 사업에 대해 1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집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평생교육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평생학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조사·산정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를 통해 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를 검토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공시가격도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열람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