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항동을 시작으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이후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 해소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각 동별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청장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회는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6일(목) 11시,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포항·영덕·울진(동해안관광벨트)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용역으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해선 개통에 따른 경상북도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연규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보다 현실적인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해선 개통을 활용해 경북 동해안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리버티케이의 이석배 대표는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 주요 관광지의 문제점 분석 ▲SNS를 활용한 관광 아이템 개발 및 홍보 전략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6일 의원실에서 한강수계, 특히 팔당호 주변지역 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정담회를 가졌다. 임창휘 의원은 “팔당호 주변지역은 자연보존구역, 물환경규제 3종, 개발제한구역 등의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이 막혀 있고, 각종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규제로 인한 저발전과 상ㆍ하수도 같은 기반시설 부족이 맞물려 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상ㆍ하수도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활불편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막는 동시에 외부로부터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하며 상수도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담회에서는 주민들로부터 현재 이용 중인 지하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청취하고, 상수도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6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인력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지원인력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지원인력 및 의원 업무량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과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고은정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각 광역의회의 연구 용역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원내 대표단 차원에서 연구 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광역의회에서도 진행한 연구가 있다면 이를 함께 분석하여 더욱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 인력 관련 정부의 조직 진단 미비점을 지적하며,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시·군 의장협의회의 예산을 활용해 지방의회 조직 진단을 추진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이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민과 함께 한지를 활용한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와 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민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지를 활용한 대양주 시장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회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마오리족의 전통가옥 ‘란가토크’를 비롯한 신화, 전통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한지 사용을 재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제안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사 후 재오클랜드한인회는 지난 2년간 영화,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와 교민과의 활발한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전주시대표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대표단은 쿠뮤필름스튜디오를 방문해 제2아시아 전주 스튜디오 본격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하고, 6월 투자협약을 위해 전주 방문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7일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가유공 상이자를 위한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설립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각 시도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국가유공 상이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여가·취미·건강·문화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에 영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황경아 부의장은 행사의 주인공인 66명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하고, 국가유공 상이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을 풍성하고, 영예롭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성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 및 기능 ▲ 위촉위원의 임기 ▲ 회의 및 수당 등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설치ㆍ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의 규정을 신설하여 추가하고, 협의기관으로서 성격을 명확하게 수정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적으로 보다 확산되고 부패방지 정책에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4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산(産)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월7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물 및 식품 수출 진흥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산(産) 농수산물과 식품의 수출 진흥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출기반 확대 및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한 도내 시ㆍ군 및 법인ㆍ단체에 대한 재정 지원 등 보조금 교부 근거를 마련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도내 농산가공품을 포함한 농림축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21년 4억6천206만달러에서 2022년 5억227만달러, 2023년 5억2천917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6억3천628만달러까지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및 식품의 수출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대상자와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이 구체화 되어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의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자의 규정 ▷평생이용권 발급 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이 기재된 증표를 발급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는 광역사업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인재원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올해 약 3,50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국가가 담당했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어 온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