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단장 송영진)이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민과 함께 한지를 활용한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와 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민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지를 활용한 대양주 시장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회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마오리족의 전통가옥 ‘란가토크’를 비롯한 신화, 전통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한지 사용을 재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제안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사 후 재오클랜드한인회는 지난 2년간 영화,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와 교민과의 활발한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전주시대표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대표단은 쿠뮤필름스튜디오를 방문해 제2아시아 전주 스튜디오 본격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하고, 6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서비스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것을 지원해 장애로 인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비장애인보다 취약해 현장에서 관련된 문화 활동 해설을 지원해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현장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현장해설 제공과 그에 따른 설비 설치 및 운용,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지난 연말 기준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하천의 깨끗한 생태 환경 유지와 수질 보전 활동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인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훼손 감시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담은 것이 핵심이다. 비영리민간단체나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하천 생태계·수질 훼손·오염 예방·감시활동, 환경 복원·개선 활동, 관련 교육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창원시가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에 대해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 재원 확보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책무도 규정했다. 조례안은 지난 6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전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 오염 예방과 감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6일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 의원들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1900-2000년대 전주미술 빛나는 순간들’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남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 예술 작가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의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로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내달 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주지역 출신 작가 24명의 작품 32점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전시는 전주 미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주 작가들의 예술적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5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인천시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인천의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빠른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빠르게 모이고,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장, 성폭력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보호 정책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이날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합천군의회는 7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하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 삼가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건립 중인 합천문화예술회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정봉훈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강화해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의회는 3월 6일, 대구시의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구 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협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는 역사적인 변화와 도전에 마주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 체제 정착과 정책 역량 강화라는 지방의회의 핵심 과제에 대해 이번 특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위원장인 이태손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커져가는 지역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온전히 반영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원 1명당 1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대적인 소명을 완수하고,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 의원으로 있는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포럼’은 3월 5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첫 번째 의원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가 남한산성 고유의 전통문화와 유래 그리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남한산성의 가능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임창휘 의원은 “남한산성은 시대별 성곽의 축조 기술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원 화성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남한산성은 광주시ㆍ성남시ㆍ하남시가 공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인 만큼 핵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 도시의 협력과 함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총 6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성을 중심으로 한 국내ㆍ외 관광산업 사례를 검토해 남한산성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의료기술 연구 및 임상연구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을 연구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준비했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 검토 진행, 경기도의료원 및 전문가들과의 정책토론회 개최, 관계 부서와의 협의 등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료원의 공식 사업 범위에 의료기술 연구 및 임상연구 수행 추가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료원 내 연구소 및 임상연구센터 설립·운영 근거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신약·의료기술 연구,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개발 등 의료산업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단순한 진료 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과 사회적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충청북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안지윤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조례안은 △인문, 인문학, 인문정신문화에 대한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도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충청북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3일 충북도의회 제424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