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32차 월례회가 지난 1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청송군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발전과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번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시군 의회가 당면한 과제와 정책적 고민을 공유하고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청송군의회 심상휴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월례회는 단순한 의정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공동 발전의 의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 북부 시군 의회 간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19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군위군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오백만원을 기부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사업자의 품위보전, 건설기술의 개발, 건설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됐으며 건설업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의 이승현 회장은 “건설과 관련하여 여러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렇게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성금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기존 교환 품목(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새 건전지, 화장지,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우유팩·주스팩·두유팩 등)은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한 후 배출하면 되고,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한 후, 라벨을 제거하여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수거함 등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오는 경우 보상 교환이 불가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재활용품 교환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아름다운 군위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2025년 주요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과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연임했으며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효령면)과 홍애신 여성 부회장(부계면)이 선출되며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군부대 유치에 한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10개 읍면의 회장과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봉화군 관계자 및 봉화군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조직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방법 및 정산 절차, 사업일지 작성, 조직·회계관리, 사업 운영 등 총무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갖추고 새마을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과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공유됐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회장 및 총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투명한 회계 관리와 적극적인 봉사 실천을 통해 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봉화군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도록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4대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춘아 강사가 진행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봉화읍과 춘양면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수칙 △결핵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안내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은 2022년 기준 과거에 비해 감소했지만 OECD 가입국가 중 발생률은 2위, 사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매년 1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고위험군 지원을 강화한다. 일명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는 봄철 자살률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의 따뜻한 분위기가 오히려 심리적 부담을 높이고, 학업·취업·직장 내 스트레스 등 환경 변화가 우울감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원룸, 병의원, 편의점, 숙박업소 등 고위험군이 자주 찾는 시설에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 포스터와 안내물을 비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화와 방문 상담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집중 홍보와 관리 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 습관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관계기관과 연계해 영덕군 실버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정상군 1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시행되는 인지 선별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조사 등을 통해 기대 효과를 높이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 강화학습, 음악치료 등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기억력 향상, 사회적 참여 유도 등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