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방문한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공공의료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성 의원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서비스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의정부병원의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7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공공병원의 간호ㆍ간병 통합병상 확대 및 민간병원의 시설 개선비 지원을 통해 민간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주로 경증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와상환자 등 중증환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고된 업무에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신대레포츠공원(평택시 신대동)에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남평택 수질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사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소개, 식전행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준공 후 29년 경과에 따른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총 사업비 2,145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에 기존시설보다 25,000톤이 증가한 100,000톤 규모의 완전지하화 시설로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인 착공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 주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연 선수는 2월 13일에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 쇼트 1위였던 사카모토 가오리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총점 222.38점을 획득, 불과 열흘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를 빛낸 김채연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채연 선수는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재학 당시 현장체험학습에서 처음 스케이트를 접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또래와 다름없이 경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선을 다한 훌륭한 결과로 남양주의 브랜드 위상과 경제적 가치까지 높여 준 김채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을 전공한 입장에서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는 6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이상범, 김은주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지역 주축 산업의 위기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하면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장성동 구) 미군저유소 부지의 개발 추진 현황,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의 문제점, 해당 부지 개발 시 민자유치 혹은 포항시 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2025년 1월 현재 포항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2.5%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고, 5년 후 2030년이 되면 노인인구가 3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과 북구 노인복지회관 전체 리모델링 의향과 북구 평생교육관 건립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 포항시는 구)미군저유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부지 매입이 선행돼야 하나 해당 부지가 해병대1사단의 전투훈련장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가 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해운대구가 환경적 가치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김해창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살맛나는 세상, 어메니티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차원의 정책적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교수는 “기후위기는 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순환경제의 핵심 요소인 자원 재사용과 폐기물 감소, 친환경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은 “해운대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연이 해운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3월 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부모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이 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안진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장상습 대표이사에게 캠페인 참여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일‘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의했다. 이같은 성명서를 발의한 것은 정부가 최근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축소하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목재펠릿·칩을 사용하는 공공부문 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가 발전소 운영이 어려워져 폐쇄 위기에 처해질 수 있어 지역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지역 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정책은 철저히 재검토되어야 하고, 의회는 지역 경제를 지키고 주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로당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미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회장, 대덕구지회 김금자 회장, 유성구지회 신기영 회장,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양승근 선임이사, 대전대학교 상담학과 박성옥 교수, 배재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 정혜원 교수, 노인복지과 최현숙 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초고령사회에서 폭발적인 노인인구 증가와 기대수명 연장은 노인 여가활동의 다양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여가활동의 장이 되어온 경로당이 새로운 노인 세대를 받아들이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미리 교수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양부담 증가로 노인의 건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근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형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려울 경우 기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일정 등을 논의하고,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AI 교육을 모든 시민에게 확대하고 무상 지원할 것을 적극 제안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정책 실행을 촉구했다. 이 대표의원은 AI가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만큼,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기업 종사자까지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AI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교육센터 설립 및 정규 교육과정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성남시가 △초·중·고 AI 필수 교육 과정 도입 △AI 교육센터 설립 및 무상 교육 제공 △KAIST AI 교육연구시설과 협력 강화 △일반 시민·기업 종사자 대상 AI 활용 교육 지원 등으로 AI 교육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의원은 “AI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성남시가 AI 교육을 선도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의원은 AI 교육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성남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