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3월 10일 이안면 안룡1리 마을회관과 3월 18일 은척면 행복채움센터에서 2025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활동, 안전환경 조성 등을 한다.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인 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운영성과 보고, 향후 치매보듬마을 운영방안 토의, 주민협조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중이용시설물과 장소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 외 위치찾기 편의 향상 및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현재까지 23종의 사물주소를 고시했으며, ‘도로명+사물번호+시설물유형’(간상1길 45 무더위쉼터)으로 표시한다. 시는 2024년 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자전거거치대, 비상소화장치 사물 111곳에 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무더위쉼터,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96곳 사물주소판 설치를 시작으로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을 연내에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현재 위치를 119, 112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상주유림회관에서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 인문학 2회차 강좌를 성대하게 마쳤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서, 주제는 ‘상(賞) 주고 상(償) 받으며 향교에서 즐겨보자!’로 유교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마이향교–향교 사랑운동(숙박형)’과 전통미풍양속 예절프로그램, 행단음악회 총 4개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중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인문학 강좌는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20회(교양 강좌 10회, 전문 강좌 10회로 1일 2회 4시간)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상주문화원 김홍배 원장이 ‘6·25전쟁과 상주의 화령장지구 전투’에 대하여 열강을 펼쳤고, 오후에는 대구교육대 장윤수 교수의 ‘월천 조목의 학문연원과 성리사상'에 대한 명강의가 진행됐다.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은 강의에서 화령장 지구 전투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한 성공한 전통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으며, 장윤수 교수는 월천 조목과 퇴계 이황, 월천 조목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박물관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9일(수) 상주시 박물관 주변에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 박물관은 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정원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팬지, 비올라, 데이지 300본 식재와 더불어 조경수 전지 작업과 낙엽 정리도 함께 실시하여 박물관 주변을 더욱 화사하게 단장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봄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이 농업인과 관련기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한 해 스마트팜 방문자 수는 570명으로 지역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예정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설 견학 및 작물 재배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이론 및 생육 관리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농들의 상주시 정착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했다. 현재,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1,003㎡)에는 딸기 품종별(설향, 금실, 비타킹), 재배방법별(고설, 수직재배) 시험연구를, 실증재배동(1,003㎡)에는 오이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들이 쉽게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을 소통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스마트팜 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복진흥원은 한복의 일상화 도모를 위하여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접수 모집을 진행한다.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마다 입지 않고 보관 중인 한복을 모집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살펴 실생활에서 다시 입을 수 있도록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주시 내 주소를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벌(상‧하의)을 20만원 이내에서 수선받을 수 있고, 한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선받을 한복과 함께 한복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한복은 한복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한복 전문가를 통해 한복의 상태와 수선 범위를 상담 후 분류 작업을 거쳐 수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한복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한복 또는 우수 작품은 상주시 슬로라이프 페스티벌(5.23.~5.24.) 개막에 맞추어 한복진흥원 내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3월 19일 오전 8시 상산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운전 유도와 홍보를 중점으로 진행하면서 도보 통학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함께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9일 개최하는'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비박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상주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여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지인 관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으며,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아름다운 상주 벚꽃길의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 주요 구간은 3월 말경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며, 함창읍, 이안면, 외서면, 은척면 등 북부지역은 그 이후까지 지속될 예정이기에 시기를 잘 맞추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상주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는 비박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으며 “이와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청소년수련원(안동시 남후면 소재)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다짐하고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하회엔티어링, 화합마당, 서바이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곳곳을 탐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서바이벌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에서 또래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단결력을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자치기구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연합 발대식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중음악 관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다가오는 28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다양한 지역의 지역민에게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총 13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안동에서도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안동 편에 출연하는 가수는 박상민, 백지영, 임세모, 엘루이 4명이다.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적인 락발라드의 대부 박상민, 시니컬하고 개성적인 음악 스타일의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의 노래를 안동에서 쉽게 만나볼 기회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안동편은 전석 1천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전석 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