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주최로‘제62차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기욱 의원,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박선하 위원장, 유정근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이영석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장,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표, 배예경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장, 관계 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고용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권광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5월 기준 여성장애인의 고용률이 22.3%로 여성 전체 고용률 55.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특히 경북은 여성장애인 고용률이 19.6%로 남성장애인 고용률 42.3%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여성장애인이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스쿼시연맹,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청소년부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 종별에서 진행되며,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김천 스쿼시장은 시설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된다.”라며 “전국 규모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개최에도 손색이 없는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스쿼시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7월 아시아주니어스쿼시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국제 스쿼시 대회 유치를 확대하여, 김천이 스쿼시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8회 조마면 벚꽃길 걷기 화합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육회 임원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벚꽃 행사에 대한 조마면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체육회 임원진과 이장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결과, 조마면 벚꽃 행사를 지난번 행사일과 같은 4월 4일에 장암교 둔치(강곡리 120-1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1부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조마면 명소로 급부상한 조마 십리 벚꽃길 걷기 순서로 진행된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조마면민들의 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새롭게 조마면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우수한 조마면의 딸기, 버섯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벚꽃길 야간 점등과 포토존도 운영해 지역 명소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조마 십리 벚꽃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영백 조마면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2025년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태극권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사 섭외가 어려워 수강에 한계가 존재하던 태극권 강좌의 신규 개설로 조마면 주민들에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조마면 주민은 “평소 생소한 태극권을 집 앞에서 접해볼 기회가 생겨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면에서 평생학습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학습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조마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화합과 결속력을 위해 마을학습관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회차에 걸쳐 도내 농촌진흥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열대 작목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5년부터 매년 사과, 딸기, 포도, 양념 채소 등 도내 주요 특화작목 현장 전문지도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최근 연속되는 폭염과 늦더위 등 기후변화로 기존 과수의 품질 저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평균온도는 1.5℃ 상승했고 포항, 경주, 영덕 등 동해안은 평균온도가 10℃ 이상 되는 날이 8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아열대 기후로 진입했다. 매년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열대 작목의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만감류와 망고 중심의 ‘아열대과수 전문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10개월 과정으로 농촌진흥청, 전남대학교, 제주 마이스터대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창호 교수가 19일 경북도를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창호 교수는 성금 전달과 함께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는 서명도 진행했다. 김창호 교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성금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동참해 주신 김창호 교수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맞아 올해는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세대를 위해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김무영 ㈜엠텍 대표가 고인이 된 아내 문점숙님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무영 대표는 “아내가 생전에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부담이 아니라 기쁨일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인의 따뜻한 뜻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1억원이라는 큰 성금을 맡긴 김무영 ㈜엠텍 대표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맞아 올해는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세대를 위해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엠텍은 2003년 설립 이후 구미를 기반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김무영 대표는 2019년 2월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김천 1호가 됐으며, 같은 해 3월 아내인 故 문점숙님도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00호로 가입해 부부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2026년 개최 도시로 최종 공모 선정됐다. 이로써 안동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 아래 ▴유교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 문화도시 ▴세계유산을 품은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공유하는 탈문화와 인문 정신문화의 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친다. 정신문화, 놀이문화, 음식문화, 문화유산 등 4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➀한중일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인문·예술 캠프 ➁동아시아 인문가치포럼 ➂동아시아 탈 전시 및 체험 ➃동아시아 전통·현대 퓨전음악 교류 록페스티벌 ➄경북 전통음식 페어 ➅동아시아 종이·문자 비엔날레 ➆하회마을 한중일 청년예술가 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각국의 대표 문화도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대한청각학회에서 개최한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 재활 심포지엄’에서 난청 조기진단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최우수 난청 확진 검사 지역상’을 수상했다. ‘난청 조기진단’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재활치료와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해 줌으로써 언어장애로 인한 사회생활 부적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7만원과 보청기는 개당 135만원까지 소득 기준 관계없이 지원해 주고 있으며, 경북도는 2024년에 보청기 7명과 검사비 16명을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 요인의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출산과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와 환아 관리 지원 ▴난청 조기진단 등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순규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임신 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까지 출산 전·후 촘촘한 의료지원으로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