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공무원, 민간사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펀드 소개와 신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지난 13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수 묘도 LNG 터미널 건립 사업’의 펀드 사업 선정으로 정부가 조성한 모펀드 3천억 원 중 1천436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로드쇼는 교육과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소시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소개하는 기본교육과, 금융구조와 사례분석 중심의 심화교육, 펀드 활용을 고려 중인 민간사업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선 ▲영암 Velocity 리버파크 사업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 ▲완도 명품 호텔·리조트 건립 사업의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펀드 신청 요건과 절차 등을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전남도는 4월부터 목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점검, 체감형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가 직접 기획·발굴·운영하는 자율적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다. 전남도는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농어촌 노인 웰빙라이프 행복드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총 27개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14일 고흥 과역면 송학여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중인 어르신을 격려했다. 송학여경로당에서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회당 60분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참여 어르신의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전남은 전국에서 노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장흥 대덕 다목적복지관에서 ‘2025 해피BUS데이 발대식’을 열어 올 한 해 농촌 의료사막화 해소에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참여해 농촌 의료복지 확대의 시작을 알렸다. ‘해피BUS데이’는 농촌의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하고 가까운 병원도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김성 장흥군수, 이정한 원광대 장흥통합병원장, 관내 조합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선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양·한방 의료 및 검안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근골격계 질환관리 ▲농가주부모임 전남지회의 음식 제공 ▲광주대학교의 사진 촬영과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무료봉사가 이뤄졌다. 특히 발대식의 핵심 정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농식품부-전남도-시군-농협이 협업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9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9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축하하고, 지역대학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대학교는 1935년 우석(友石) 김종익 선생의 기부로 순천공립농업학교로 문을 열었다. 1991년에는 5개 과대학을 갖춘 종합대학으로 거듭나며 교육과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이후 농업생명과학대학 개편과 2010년 약학대학 신설 등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를 이어가며, 전남을 대표하는 국립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순천대는 지난 2023년 지역발전과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남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2024년에는 전남도와 지역민의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함께 ‘대학통합’이라는 역사적 결단을 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전남도는 대학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대가 항상 전남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 깊이 호흡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45명을 선발하고, 장학금(4천5백만 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김윤중 이사장은“감사의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시작한 장학재단이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습으로 성장해가고 있어 뜻깊다”며 “함께하는 기업,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작은 시작이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학재단이 따뜻한 동행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장래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254명의 학업 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2억5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3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으로 구현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원과 직원 전원이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하며,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부당행위 지양, 군민 신뢰 확보 등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은 나부터’,‘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 ‘군민을 위한 투명한 의회’ 등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직 윤리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호성 의장은 “청렴은 군민이 의회에 보내는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회 구성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소통의 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안전강군 해남’을 만들기 위한 통합관제 안전환경 조성에 국도비 16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올들어 지자체 맞춤형 인파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재난안전대책 지원, 지능형 관제 지원,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 인프라 구축 사업 등 5건의 사업에 선정됐다. 지자체 맞춤형 인파관리 지원 시스템은 국비 7억 6,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 6,0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인파관리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와 스마트폴, 현장형 통합관제 컨트롤타워 차량, 드론 등으로 구성된 이동식 관제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게 된다. 4억 1,000만원이 투입되는 전액 국비 사업인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사업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과 연계해 마을 구석구석 안전사각지역 없는 방범용 CCTV 120여대를 설치,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결해 실시간 운영 통합관제하게 된다.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은 도비 3억원을 포함,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해남e 한눈에 통합관제시스템’고도화를 추진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13일 오후,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서해안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연결되는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는 13일 오후 3시부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약 113억 원이 투입되어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설치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2021년 12월에 개통한 불갑산 하이패스IC(목포)와 함께 양방향 모두 이용이 가능해져, 상·하행선에서 무정차 진출입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향상됐다. 불갑산 하이패스IC(서울)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해온 이개호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이 민·관·정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은 최근 5년 이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1965년생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민 1,200여 명이 참여해 한 달 만에 마감됐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 증진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대상: 27주∼36주 이내 임신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구: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예방접종(대상: 18∼26세 성인)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대상: 36개월 이내 영아) 등 유·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350-4818, 556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 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영광모범운전자회', 치매 안심 가맹점은 '영광사진관, CU 영광원룸점, 리 헤어'로, 이들은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가족을 배려하는 활동과 길을 잃은 치매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치매 안전망으로 기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대비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현재 치매 극복 선도 단체 14개소, 치매 안심 가맹점 9개소를 지정해 관리 중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