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언어 교육에 한국어 등 필수강좌 이수를 위한 커리큘럼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글로벌도시정책관 소관 보고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언어 교육의 체계적 접근 부재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여성가족부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이중언어 직접 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게 부모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이중언어 교육은 2009년부터 정부와 각 시·도 교육청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고, 서울시 또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사업’과 ‘이중언어 직접 교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각 자치구 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은 통일된 기준 없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의 일관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언어 교육 수강생 중 한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의장 및 의정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은혜 의장의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 허운회 전의장, 박삼례 전의장, 곽근수 의정회 부회장의 축사 후 케이크절단식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와 중앙 정치의 방파제 역할에 충실해 주신 광진구의회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힘 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늘 함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역대 의장님들과 의정회 회원님들, 동료 의원님들 및 집행부 간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진구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한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 3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는 5일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했으며, 이어서 김은숙 의원의 “공공형 실내 놀이터 확충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안건 심사와 주요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상임위간 주요 사업장 교차 방문을 통해 의정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마무리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5일 관내 식당을 방문, ‘착한소비운동 실천 릴레이’에 동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최익순 의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주시의회 조용석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4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의회 7급 2년차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들과 '원주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석 의원과 원주시의회 저연차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조례제정 취지에 대한 설명과 저연차 공무원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석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저연차 공무원분들의 의견이 '원주시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가 3월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향과 정책 연구 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및 중앙정부의 기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체감 지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형철 스타트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3월 5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해 손준기, 최미옥,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회 활동 방향과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원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집행부 간 협력 강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선진 사례 학습 등을 연구활동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번 제1차 협의회에서는 연구활동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연구용역 추진 일정 및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3~4월 중 연구 목표에 맞는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 또는 용역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용역 과정에서 원주시 현황을 반영하도록 협의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렵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소음과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경우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해 더욱 제한적인 진료 환경에 놓여 있다. 또한,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 전 필수 검사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가 어렵고, 치료 시간도 일반 환자보다 최소 30분 이상 더 소요된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신마취가 가능한 병원은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중증장애인들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기간 대기해야 하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김용성 의원은 “치과 치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비전2동·용이동),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2,942m²부지에 연면적 4,584m²(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용이동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