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연안안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3월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협업을 통해 수련원 입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6,00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북 문경에 있는 점촌중학교 학생 100여 명 교육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울진 죽변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연안사고의 예방과 대처법 등 안전한 해양 활동을 위한 필수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은 ▲해양경찰의 역할 소개 및 홍보 ▲연안사고 예방 수칙 ▲연안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5만2,758필지에 대한 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감정평가기관에서 재확인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검토된다. 결과는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사용료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 제출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환경(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4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유출사고 대비요령과 화재 예방 안내 등을 병행해 불법 배출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환경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장을 자율점검, 우수, 일반, 중점관리 등급으로 분류해 차등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수료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오염물질 다량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에서 직접 오염물질을 측정해 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을 통해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32건의 행정처분과 1,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재완 환경과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4,900여 개의 전문건설 사업자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우리 협회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업체인 부경건설(주) 윤병한 대표도 2022년에 이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협회의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6회기의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은 가족센터로 전환된 이후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 교육실과 현동면 공부방에서 진행되며, 비대면(ZOOM)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반 교육도 병행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국적취득반 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결혼이민자가 국적을 취득할 경우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30만 원)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입국 ▲15년 이하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금 ▲자녀 양육수당 ▲모국 방문 지원 ▲운전면허 교육 수강료 지원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10년 이상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서부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과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녹색어머니회, 영주서부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아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 배려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 △등굣길 어린이 보행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홍보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경찰청과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에서 19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200만원 상당의 자동확산소화기를 기탁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기탁 물품을 예천군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예천소방서의 시책 사업인'원스톱 주택안전, 하나로 지키는 소방·가스·전기'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가스타이머 설치 및 가스 누설 점검, 누전차단기 및 노후배선 등의 점검을 통해 주택화재와 산불로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에는 예천군, 예천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팔성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지난해 예천군에 주택화재와 산불 발생 비율이 높았다.”라며, “화재안전 취약계층이 좀더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화재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3월 28일에 열릴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 앞서 운문면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모여 사전 회의 후 운문댐 둔치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전 회의는 새마을3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사 일정과 바뀐 세부 계획에 따른 면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다지기 위한 열띤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됐다. 최명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의 후에는 새마을3단체 회원과 운문면 직원이 참여해 운문댐 하류보 둔치 일원과 재활용 창고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분류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새마을환경살리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청도에서 가장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해 해마다 많은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19일 청도전통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고 안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청도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군청과 읍 ·면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서부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병곤 영주시 경제산업국장, 윤태영 영주경찰서장,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용원 영주재향경우회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힘썼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40분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제한과 안전 운전을 촉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린이를 비롯한 영주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