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3월 4일, 하남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하남고등학교는 제53회 입학식을 맞아 윤 의원의 교육사랑과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 및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의 회장인 박옥분 의원을 포함해 ESG KOREA 신윤관 사무총장,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김영균 운영위원장, 수원2049 시민연구소 유문종 소장,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송원찬 소장과 박완기 공동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전반기에는 ESG 인식 확산을 위한 연구를 수행 했는데 후반기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연구용역의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경기도는 현재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소기업 경영지원 사업 선정 등에서 ESG 지표를 활용하고 있고, ESG 지표에 환경보호와 인권경영을 포함해 양육․돌봄 휴가․휴직 등 ‘양육 친화’ 지표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으나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ESG 경영이 미흡한 상태이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가 심각한 저출생 상황과 환경 문제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은 3월 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따른 예산 확보 관련으로 안양시 예산법무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골안공원 내 족구장은 관내 공공체육시설 중 유일한 마사토 구장으로, 비가 온 뒤 마사토가 유실되는 등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번 폭설로 인해 일부 시설이 파손되어 주민들이 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명학 족구장 개선사업’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어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을 위해 ‘노송어린이공원 놀이터 화장실 설치사업’과 노후되고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는 ‘현충공원 배드민턴장 개선공사’ 등에 대해 주민들의 편익을 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사업에 대해 시급한 것부터 도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의원(건설위, 더민주)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수 있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확보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하여 학점제 인식 개선을 위해 제공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학부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은 지난 5일 광양시의회 제335회 본회의에서 중마동사무소의 과중한 민원 업무와 이에 따른 행정서비스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중마동은 광양시 인구의 36.9%가 거주하는 중심지역으로, 행정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그러나 현재 중마동사무소의 인력으로는 급증하는 민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중마동사무소 민원창구에는 지난해 연간 16만9711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하루 방문 민원인은 많게는 605명에 달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직원은 팀장을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은 연가나 병가 사용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 인해 중마동사무소의 행정서비스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은 결과로도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정규 공무원 추가 배치 △주차 공간 및 민원 대기 공간 확충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및 민원 분산 홍보 △중마동의 적정 인구 분동 등을 제안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5일 오전, 지역 공공배달앱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대구로’ 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운영주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서비스 오픈 이후 햇수로 운영 5년 차에 접어든 ‘대구로’ 서비스의 성과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앞으로 ‘대구로’가 독자적인 생존력을 갖춘 서비스로 발전할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의회 경제환경위원 전원과 대구시 경제국장, 운영사인 인성데이타(주) 대표, 사업 전담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지속가능도시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용 위원장의 주재하에 그간의 대구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쟁점을 위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의원들은 민・관 협력 형태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간 운영사의 사업 철수 시의 대처 방안,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지역 유사・동종업계와의 상생 방안, 아동급식 배달팁 지원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구로의 역할 등에 대해 질의하고, 민간 대형 배달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공공성 강화와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핵심요소인 안정적인 사업 재원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에 기획재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번 시위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으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재정적 부담이 지자체에게 지나치게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을 위해 필요한 공자기금 규모는 13조원 정도이며, 군 공항 건설비 11조 5000억원과 금융 비용 등을 추산한 금액이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에 걸쳐 지방채를 발행하고 공자기금에서 지방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공자기금 활용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TK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대해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가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4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22명의 의원이 동참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를 이날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필수 의료서비스조차 적시에 제공받지 못하는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분류되고 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의 확대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의과대학 신설 추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전남의 경우는 애초부터 의과대학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기존 정원 조정 문제와는 별도로 논의되어야 하며, 지역 의료체계 불균형에서 오는 주민의 생명권 보장은 선제적으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라고전남 의대 설립의 즉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는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주무 부서 장관 및 전국 시·도 지자체 의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3월 1일, 인천 중구의회는 용유 삼일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강후공,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팝페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쳐,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과 지역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추모사에서 “106년 전,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외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삼일운동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이 단합하고,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회기 중에는 각종 현안과 관련해 창원시에 명확한 입장과 설명 등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자 생중계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본회의만 실시간 송출했었다. 의회 누리집 첫 화면에서 ‘생중계 바로가기’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시정질문은 오는 11~12일 진행한다. 5일 현재 구점득·전홍표·정순욱·진형익·김상현·김헌일 의원 등 6명이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 마산해양신도시 사업, 창원중앙역 교통 흐름 문제,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공석, 상권활성화 재단 사업, 진해 냉천마을 진출입로 등 현안으로 시정질문을 신청했다. 인원과 주제는 7일까지 추가되거나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은 10건을 심의한다. △창원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명일 의원) △창원시의회 홍보대사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며, 의원의 행동·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하여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하여 시행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