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3월 18일, 김천시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공동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인식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행사 및 구매 컨설팅이 김천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사무용품 및 농산물, 식료품 등 12종, 약 100점의 물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세션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별 맞춤형 구매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구매 절차 및 법적 요건’, ‘실제 구매 사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비율 준수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고, 김천시에서 모범적으로 우선구매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청송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참석해 청송군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휴양단지 개발 ▴이색 숙소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거주 여건 개발 등 주요 시책 사업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명수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구조와 운용 방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펀드와 지역 사업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송 휴양단지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청송군은 단순 방문형 관광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17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합창단 제14기 운영위원 및 단원 위촉식과 함께 원활한 합창단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성주군은 먼저 지난 2월 25월 신규 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오디션을 실시하여, 총 5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은 앞으로 각종 축제·합창제 참가 및 송년회 개최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합창단 운영위원 및 단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합창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참외 농가의 품질 향상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예선심사(현장심사와 식미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의 본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품평회장에서 관람객과 평가단이 평가하여 최종 수장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해 5월 16일 개막식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해 3월에 제7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으로 수료생 10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제8기 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10차시(2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선발된 포항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초·중·고등학생 발달 단계별 성교육과 청소년의 이해와 성문화,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성교육 강사의 역할과 성교육 방법, 교육생 시연 강연 및 피드백 등 청소년 성교육을 위한 기본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의 9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정기 학습모임과 성교육 수업 참관 등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소속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활동가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최근 성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특히 온라인 성범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상담자원 봉사자 2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 자원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으며 신규 임원진 선출, 회칙 개정, 자치 회의로 2025년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 2003년부터 계속돼 온 상담자원봉사 활동들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1대1 멘토링, 학교밖청소년 후원 등의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황명희 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예전과 활동 환경이 달라졌지만 늘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상담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시민 대상 ‘판플러스(PAHN+) 캠프’를 오는 2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운영한다. ‘판플러스(PAHN+) 캠프’는 시민이 자유롭게 문화를 펼칠 수 있는 ‘판(Stage)’과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판(Edition)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의 첫 번째 세션은 성과 공유로 ‘삼세판’, ‘시민판’, ‘포동포동’,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연극하는 시민들’, ‘시민기록단’ 등 다양한 시민문화사업의 사례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그룹별 아이디어 해커톤으로 포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문화적 이슈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면서 단순한 문화 참여를 넘어 지역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세션에서는 각 그룹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모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캠프는 시민문화사업에 참여한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두드려 건강 UP! 시각장애인 난타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북과 북채 사용법을 배우고, 다양한 비트와 장단에 맞춰 난타 연습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리듬감 있는 동작을 통해 균형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음악과 운동이 결합된 난타 활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난타 재활운동 교실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20일에는 철길숲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다양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을 이용한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로 암 예방 미션을 달성하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20일은 철길숲에서 건강검진 수검독려 및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자이며, 암종별 검진 대상은 ▲ 40세 이상(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간암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자궁경부암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 폐암 ▲50세 이상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 대장암 검진을 실시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학교·유치원의 집단급식소 179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9곳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산업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개인위생 관리 ▲과일·야채 세척 시 위생용품 사용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개정된 급식안전관리 기준과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검수·조리·배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해 요인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현장의 위생 관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