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찰칵 재능 주고! 고쳐주고! 웃음 주고!'라는 주제로 칠곡군 8개 읍면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에 가장 핫한 스냅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등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집수리봉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숙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주민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안전파트장 선임 및 안전파트 팀원 겸직 발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개정된 정관 및 직제규정에 근거하여, 문화관광팀에서 근무중인 공단 안전관리자(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에게 안전파트장 보직을 부여하고, 기술직 직원 1명을 안전파트 팀원으로 발령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부터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영천시시설관리공단-문경관광공사 교차 안전점검, 안전관리 TF(안전지킴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책 기준점이 높아졌고, 공단 수탁시설 또한 늘어난 만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안전파트장과 팀원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여 시설안전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월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6.5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취수구 부착식 앵커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7만221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김헌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복지포인트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3~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앞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적립 기금은 2023년에 비해 780여만 원 증가했다. 김정식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은 “경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협력‧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3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제10기 학교 밖 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총 20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현 및 삼국유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상징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3월 첫 수업에서는 ‘푸른 뱀의 해’의 의미를 살펴보고, 삼국유사 속 뱀 이야기와 키링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6월에는 호랑이 동화책으로 유명한 ‘김현감호 설화’를 다루며,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 기계장치인 ‘오토마타(Automata)’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원효의 오어사 설화와 물고기 풍경 만들기’, ‘원효의 금강삼매경론과 냅킨아트’, ‘암호를 해석한 원효! 난새와 송아지 거울 커스텀’ 등 원효대사의 이야기를 다양한 체험 교구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식 삼성현역사문화관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산시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의 공매를 유도하고 체납 정리를 위해 ‘공매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압류나 저당권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는 제도로, 처분이 어려운 체납 차량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각 대금을 활용하여 체납액을 일부 변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세, 보험료 등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공매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차량 운행이나 소유권 이전에 문제가 있는 체납 차량 소유자들에게 공매 절차를 안내하고, 체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체납 해소와 경제적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독려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미리 납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지영 징수과장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담은 경산살이 꿀팁!’이라는 부제목으로 제작됐으며, 각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을 상세히 정리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고령자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 130개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또한, 도서관 현황, 돌봄센터 운영 현황,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정보도 포함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삼성현문화박물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지난 14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4월에 계획된 일정보다 2주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4,025마리, 염소 73농가 1,953마리로, 기존 일제접종에서 유예됐던 개체 없이 전두수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경산시에서 백신을 무료 공급받아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접종해야 하며, 이 중 1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를 통한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경산시는 이번 백신 접종을 통해 구제역 차단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가축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감안해 축산 농가는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재난안전통신망 및 산불 담당자, 산림과 및 안전총괄과 직원, 경산시 CCTV 관제센터 직원, 6315부대 등 재난안전통신망 사용기관 희망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과 소속 양소진·강누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도입 배경 ▲관련 법·제도 ▲주요 기능과 제공 서비스 ▲상호통신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및 상호통신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통신망을 활용하는 실습을 경험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담당자들이 재난안전통신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