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백수문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캘리그래피반, 수요일 시조반, 목요일 시수필반을 매주 1회씩 12주간 진행한다. 수강생은 3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학과 예술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다만, 캘리그래피 수업은 별도의 재료비가 있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점은 백수문학관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76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두터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회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로당 운영에 활용해 경로당 활성화 및 체계적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며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과 각 읍·면 분회별로 1명씩을 위촉한다. 위촉된 376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생활지도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월 3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경로당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풍부한 연륜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노력이 예천군 노인복지 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18일,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1, 2, 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웃음가면 너구리’를 공연했다. 지난해 관내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형극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법 등을 이해시킴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부모교육, 아동학대 그림전 개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3월 17일 11시, 우리 군 봄철 대표 관광지인 회연서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회연서원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원 청소 및 내·외부의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미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서원 진입로 및 주요 문화유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 정비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 문화사랑봉사회는 2003년 4월에 설립되어 매월 1회 이상, 250회에 걸쳐 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잡초 제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국가유산 주변 시설물 점검 및 보호 활동, 지역 축제 자원봉사, 지역문화바로알리기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봉사회는 작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사랑봉사회 공자영 회장은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어울림 터 마당 1층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 6그룹, 2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역 내 부모들이 서로 돌봄을 나누고,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한 이번 모임은 서로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 품앗이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돌봄 품앗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 그리고 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협력할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워크숍과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연대감을 강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돌봄 품앗이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부모들의 육아를 지원하고, 공동체의 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군 공동육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한 바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개인별, 질환별 특성에 맞춰 스스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프리 웨이트 운동기구를 통한 근력·근지구력 운동, 러닝 머신을 통한 유산소 운동, 그리고 이외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체력 향상과 비만 관리를 다지게 된다. 특히, 비만(BMI 25 이상 또는 복부 비만)과 유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 분석이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해 군민 스스로 체지방을 낮추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고등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들과 협력해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지원사업’을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의 역점 사업으로서 일반계 고등학교 3곳의 학생들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 학생 90명(학년당 10명)을 선발해 대도시권의 유명 학원 강사가 지도하는 수능 대비 심화학습을 연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나흘간 방과 후 3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영덕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최고의 교수법과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견인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에게 개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교육해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김광열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고급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를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특화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을 정립함으로써 교육 양극화를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아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덕의 맛, 영덕의 멋’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편의 시설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첫날, 차유마을(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안전 기원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400여 명의 읍·면 풍물패와 사회단체가 함께한 신명 나는 퍼레이드가 강구 대게거리와 축제장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대형 먹거리푸드존은 대게라면, 멍게비빔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고 모든 점포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의 편의성을 높여 토요일 일부 점포가 조기에 매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체험 프로그램에선 축제 시그니처인 대게낚시를 비롯해 새로 도입한 대게 통발잡이 체험이 큰 호응을 받아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통발잡이는 대게 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지역 특산품을 획득할 수 있어 첫선을 보인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읍 번화가 일원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 및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캠페인은 봉화군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4개 기관 25여 명이 참석해 봉화읍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방문해 불법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직원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으며,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봉화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기관에서 청렴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다짐 결의대회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행복한 봉화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양 안전을 위해 관할 지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영덕 지역에는 450여명의 해양재난구조대원이 소속되어있다. 이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구난업무를 지원하며,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25년 해양재난구조대 운영방안 △민·관 합동 훈련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구조 현장 개선사항 토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해양경찰과 협력 관계는 필수적이며,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