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0일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통해 해양사고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20여 명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선박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양안전 취약지 지휘관 점검 8회와 과장급 점검 20회 실시 △어업인 총 654명 대상 어민안전교육 259회 및 SOS버튼 누르기 교육 53회 실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담회 4회 및 합동점검 2회 실시 △안전 관련 선박 검문·검색 37회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특별기간 동안 울진·영덕 해상에서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서장은 “특별경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지난 17일 관내 음식점에서 정기 월례회 개최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영천시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경기 전망에 적색등이 켜져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태영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지회 차원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대규모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4월에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전통시장 장보기 후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자양면 ‘오 엔젤 딜리버리’ 봉사단체가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에 카스텔라 빵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 엔젤 딜리버리’는 2021년 결성, 현재 75명의 자양면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이다. 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빵시설을 설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매달 한 번씩 빵 후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 위탁지원센터에도 분기별로 200개씩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에 분기별로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빵을 후원해주신 오 엔젤 딜리버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봄의 온기처럼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엔젤 딜리버리의 이종잠 단장은 ‘자양전통장 팜랜드’의 대표이자 장류제조사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청송군 지질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1회씩 지질명소 현장학습 및 점검과 연계해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청송군의회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 행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송 지질공원의 운영 취지에 맞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고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지속적인 플로깅 행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청송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과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이 추진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청송군의 중심지인 청송읍은 2022년 중앙로와 금월로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하며 전신주 없는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도로 정비와 간판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현재는 진보면을 중심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며, 보행환경 개선과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연계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진보면 전선지중화 사업은 2023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선 매설을 넘어 보행자 안전과 야간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14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9억 원 규모의 ‘스마트 가로보안등 정비사업’도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지역 여성단체를 이끌어온 제14대 김성예 회장 및 이임 단위 단체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15대 김신영 회장과 임원들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단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성예 전임 회장은 포항시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애쓰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예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김신영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신영 회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포항시는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 AI 고속도로에 올라타라’를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이 경제·안보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핵심과제로 국가 AI 산업 육성 정책에 대응하고 있는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송경창 원장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4차산업 지식 산업지구 조기 완공, 스마트팩토리 정책 도입, 경북AI거점센터 설립, AI쇼호스트 라이브커머스 등 경북 AI 산업 육성에 적극 힘써왔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주요국들의 AI 산업 패권 확보를 위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챗GPT, AI 인플루언서 등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일상으로 확대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포항시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AI 생태계 구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3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센터와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건진료소 6곳(내곡·용소·봉산·벌지·월막·신촌)에서 마을회관을 선정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건강관리교육으로 구성된 보건진료소 중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인지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보건진료소 6개소 중 쌍림면 신촌보건진료소를 첫 시작으로 주 2회, 총 30회기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체조, 음악, 공예, 미술 등)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생활실천교육 (구강, 심뇌혈관, 영양, 정신건강, 결핵 등) 및 경찰서, 소방서를 연계한 응급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교육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참여자 대상으로 입학식, 인지운동융합활동과, 터링게임을 활용한 운동회, 졸업식을 개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전신협응 활동을 통한 균형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상호 협력하며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관리사업과 보건진료소 연계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행하여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경찰에 즉각적인 신고로 더 큰 사고와 위험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청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3월 4일 밤 8시 30분경 관제요원이 CCTV를 통해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정차 중인 차량과 길가에 앉아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시작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관제요원은 지능형 영상 검색을 활용해 이전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은 약 1시간 전 정차한 뒤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해 수차례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 길가에 앉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이상 징후를 감지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 후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해 추가 피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었다. 이번 대처를 통해 청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외에도 관제센터는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쓰러졌다는 긴급한 비상벨 신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