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들여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농촌재생 활성화 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고 발전계획에 공동 투자하는 패키지 방식의 지원사업을 말한다. 횡성군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기초 생활서비스 접근성 검토, 설문조사 분석 등을 통해 안흥·둔내·청일·강림면 동부생활권에 맞춰 사업을 계획했다. 또한 정책심의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 등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 조직개편 등 원활한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 군은 앞으로 5년간 △주거․정주여건 개선 △일자리․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농촌공간개선을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25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용균 군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바둑대회가 지난 10∼11일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내 바둑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개회식에는 양희구 도 체육회장, 최이호 도 바둑협회장, 김연식 군 체육회장, 이장섭 군 바둑협회장 등 바둑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도지사기인 만큼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탁동수 양양부군수, 양양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강부‧동호인부‧어르신부를 모두 석권했으며, 2부는 속초시가 최강부 1위를, 양양군이 동호인부 1위, 삼척시가 어르신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부에서는 평창군이 최강부 1위, 인제군이 동호인부 1위, 화천군이 어르신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양바둑은 김연식 체육회장과 이장섭 바둑협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정회원 및 준회원 등 20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도내 바둑 2부 리그에서 최강자의 금자탑을 쌓으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매년 아시아 바둑 등용문으로 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양양군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와 주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트 ▲랜드서핑 ▲서핑강사 인증 교육 ▲서프아트 ▲비치요가 등으로, 체험과 이론, 실습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먼저 랜드서핑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유소년, 청소년, 성인 모두로,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양양 보드파크장과 죽도 랜드서핑파크에서 주 2회씩 진행된다. ▲비치요가도 5월부터 6월까지 수려한 경관을 지닌 하조대해변과 낙산해변에서 진행된다. 체험객들은 동해바다의 햇살, 모래, 바람, 파도소리 등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랜드서핑과 비치요가 체험 신청은 ‘고고양양’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요트 체험도 6월부터 10월까지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진행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 학부모,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아언어발달 교육 강화 ‘마음을 잇는 그림책, 소리를 담은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그림책을 읽는 것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정서적 유대 및 언어 발달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유·보 통합에 대비해 동해시 유아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문해력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아기 언어교육은 단순히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양질의 언어 자극 환경과 따뜻한 상호작용이 유아의 언어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성장하는 유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7일 원주 상지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고등학교 심화과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학교와 함께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고속카메라, 전자현미경, 분광광도계,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천체망원경 등 교육과학정보원 과학실험실 심화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학반을 운영하는 도내 일반고 중 14개교 학생 26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천체망원경 활용 프로그램의 경우 야간 학생 인솔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학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한준 원장은 “학교와 함께하는 과학탐구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분야의 진로·진학 희망 학생에게 심화 과학탐구 실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과 철원우체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고, 다음 참가자로 화천교육지원청 문영숙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김상혁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0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11교 25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요리해보고(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빵활동을 경험하며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체험해 보는 제빵 활동 “소세지빵” △천문대상영관에서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청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활동”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7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폭넓은 체험학습 기회의 장이 될 ‘숲에서 놀(면서)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할 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상장중학교에서 ‘2025 더 탄탄 학습전략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여 명의 학생이 집중형 학습전략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학습 코칭에 참여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지도교사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특화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5월 10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래 과학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학생뿐만 아니라 영재 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열정적인 지도교사까지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실감케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소 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라는 미래 시대의 중요한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학습을 진행했다. 원주여자고등학교 심원재 교사는 학생들이 수소 자동차의 핵심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이끌었으며, 춘천고등학교 고인수 교사는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나만의 태양광 자동차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동시에 향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의 잠재력 있는 영재들이 이번 캠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63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