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14일 경산 더아트라움뷔페에서 외식업 지부 대의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회원 자녀 10명에게 금복주재단 및 지부 장학금 전달, 지부장 퇴임식 및 감사패 전달, 2024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지부장 및 대의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여욱(거제생선구이) 지부장의 후임으로 권동목(네거리식육식당) 부지부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향후 4년간 지부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여욱 지부장은 “지난 7년간 경산시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외식경기 불황과 치솟는 물가 등 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회원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외식 관광산업 발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7일 인권지킴이단원 및 예천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권혁서 단장을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행초기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내 노인생활시설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학대 사례를 예방하며,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노인생활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현재 활동중인 인권지킴이단이 지역 내 노인 인권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국·소장을 비롯한 공약 추진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말 기준 문경시의 공약 이행률은 65%로, 전년도 29.5%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체 60개 사업 중 1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4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1개 사업은 보류된 상태다. 문경시는 올해 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요 현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분야별 공약 추진현황을 살펴보면,‘맞춤형 복지 강화’분야는 100% 이행률을 기록하며 모든 공약을 완료했다.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88%)’,‘균형 있는 개발(84%)’,‘스포츠·체육 도시 조성(81%)’분야도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반면,‘힐링 관광 문화 도시(4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하여'스마트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한다. 3월 14일 가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진행되며, 노인회장과 스마트 경로당 관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군 노인 복지 향상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회장과 스마트 관리자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현장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스마트경로당 운영 결과 ▲스마트 관리자 업무 설명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 경로당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사회적 소통 증진,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지 모델이다. 올해 성주군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 3년 차로 191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성주군은 3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 함께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초유은행"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초유생산과 기술교육 제공 ▲초유 분석 및 제품화, 공급관리 ▲철저한 젖소관리와 잉여초유 공급 ▲젖소농가 지원 및 초유은행 홍보 등으로,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은 고품질 초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초유 공급을 통해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과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농업 조수익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부터 초유사용을 위한 번식우 교육으로 “초유은행”에 대한 성주군 축산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말 초유은행 개소식을 가지고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온난·습윤한 동남아 계절풍이 한랭한 해수면과 만나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3~7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무기는 매년 3월부터 7월 사이 큰폭으로 상승한 대기온도와 낮은 수온의 바다가 만나 해무가 잦아지는 시기로, 이 시기 낚시 등 레저활동과 어선 조업활동이 증가하면서 해양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지난 5년간 울진·영덕지역 해양사고 선박은 총 522척, 그 중 농무기 해양사고는 222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약 42.5%를 차지했다. 주요 사고로는 지난 21년 6월 영덕 대진 동방 7해리 해상 A호와 B호가 충돌로 A호가 침몰, 선원 2명 경상 사고가 있었고, 24년 7월 영덕 대진 동방 0.1해리 해상 관공선 C호 좌초 사고 등이 있었다. 울진해경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해역 순찰강화, △안전저해 행위 집중단속, △1인 조업선에 대한 구명조끼 착용과 SOS버튼 누르기 안전계도, △유관기관 협업 안전관리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배병학 서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저시정 등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이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3월 14일 파이데이를 맞이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3월 15일 특집 프로그램 '파이널매치'를 운영했다. 파이데이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체험하는 수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운동회처럼 직접 게임으로 경기를 펼치는 수학운동회 '파이널매치'는 ▲목소리314 ▲흔들고314 ▲골인314 ▲컬링314 ▲후프314 ▲손잡고314 등의 프로그램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팀경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개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오밴드 ▲스피로그래프 ▲펜로즈 타일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체 및 조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로써의 수학을 즐겁게 접하고 익힐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파이데이라고 해서 먹는 파이만 생각했는데 원에 대한 날이라고 해서 신기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면서 배우니까 수학이 더 재미있었다. ”라는 말로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혜옥 센터장은 “파이데이 특집프로그램 '파이널매치'행사를 통하여 수학을 놀이로 체험하고 즐김으로서 수학의 중요한 개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및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욱 영천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상호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지원이 절실한 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인구소멸 및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매입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공사가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시는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에 2026년까지 40여 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정적인 보금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수현 의원(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 5일, 군위군의 3대 역점 사업의 마지막 숙제인 군부대 유치 성공에 대해 군위군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 교통, 원주민 재정착 등 여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 중앙선 철도 폐선에 따른 ▲도로 정비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군부대 유치로 ▲많은 일자리 창출 ▲청·장년층 인구 유입 등 군위군이 다시 한번 발전할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해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민·관·의회가 함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의회의 의정활동 및 정보 등을 군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군민과 원활히 소통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의정 홍보의 원칙 ▲소식지 발행, 홈페이지 운영, SNS 운영 방안 ▲자료 관리에 관한 사항 등 의정 홍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제9조(공모·이벤트 등)에 따라 의장이 군민의 의정 참여, 군민 상호 간 소통, 의정 홍보 강화 등을 위하여 공모와 이벤트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주요 의정 사업뿐만 아니라 의회가 주최· 운영하는 각종 행사에 대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게 됐다. 박운표 의원은 “군민의 의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의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