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이 제289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의 일손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의 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분야 필요인력의 안정적인 공급 토대를 마련하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계획 및 지원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홍복순 의원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방 소멸 위기에 따른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 의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4,016억 5045만원보다 13억 4334만원이 증액된 4,029억 9379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장철식, 간사 : 박수현)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으로의 이전과 TK 신공항과의 연계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신호탄이자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칠곡군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칠곡군 청년센터’는 '2024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 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청년활동·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조성,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부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청년 사업수행 실적과 청년센터 운영 사업계획의 적절성, 신청기관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2025년 3월 17일부터 3년간 ‘칠곡군 청년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수탁사무는 ▲청년센터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 취업, 진로, 창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년지원정보 제공ㆍ연계 ▲청년문화행사(청년축제)개최·운영 및 청년참여 지원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교류 활동 촉진을 위한 사무 등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 및 청년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신중년청춘학교를 운영하며, 50세 이상 시민들의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청춘학교에는 총 5개 과목에 50세 이상 74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카페 디저트 자격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신중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져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청춘학교가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17일부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는 총 32개 과목에 416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7월 4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학습 환경을 고려해 조기에 실시하는 타일기능사(야간) 과정 또한 5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수강 신청을 놓친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도와 시군 간 2025년도 물관리 업무 방향 공유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와 22개 시군 상하수도 및 수질관리 업무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물관리 업무 추진 방향과 가뭄·극한 호우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에 따른 상하수도 재난 대처방안, 환경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도 주요 시책 방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풍요롭고 안전한 맑은 물 정책을 실현하는 것으로, 물 산업 정책 분야에서는 도내 수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물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분야에서는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대책과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상황관리 및 대응 관련 논의와 함께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비점오염저감사업,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4일 고수3리와 월곡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제한됐던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고수3리, 송읍리, 월곡1리 3개 마을에서 노래교실, 슐런, 천아트, 목공체험 등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학습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정신적, 신체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금천면은 ㈜세인푸드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경로당에 60만 원 상당의 커피 믹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재은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김재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희망공동체 금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이서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샛별교차로부터 각남교차로까지 연결되는 국지도 30호선 도로 구간의 가로등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가로등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을 강조했으며, 공사 세부 내용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서로 가로등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총연장 5.3km(샛별교차로~각남교차로)에 이른다. 사업량은 가로등 총 207주 중 도로 구간 내 신설 가로등 192주 및 교량 구간 내 가로등 15주이며, 2025년 4월 착공하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가로등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 도로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 위촉식 이후 진행된 첫 정기 회의로,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 및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폐농약병을 안전하게 수거·처리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 사업’은 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총 9개 마을에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신규로 신청이 들어온 4개 마을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하고, 효율적인 설치 방안 및 운영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김천형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과 관련해 환경,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마을 꽃밭 조성, 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대항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견을 종합하여 사업 신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인두 대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