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경북온라인학교를 방문해 운영 협의를 진행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중등교육과장, 담당 장학관, 업무 담당자, 온라인학교 교장과 교감 등이 참석했다. 방문에서 관계자들은 온라인학교의 스튜디오를 비롯한 교육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불편 사항과 현장의 요구 등을 청취했다. 또한,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교육과정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온라인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기준 총 78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44교에서 약 75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도 원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울릉고등학교의 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학습 기회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에 경북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경북진학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부 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생을 3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정도 모집한다. 대상은 귀농·귀촌인(신규농업인) 뿐 아니라 귀농 예정인까지 귀농에 관해서 관심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48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농업 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 기술 △농산물 홍보 등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 농가 방문 등 현장 견학을 포함하고, 특히 농작업 안전 교육 또한 추진하여 실질적인 농업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영천교육지원청이 영천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 지난 13일 양 기관은 업무 협의를 통해 영천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로봇캠퍼스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로봇·공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으며, 로봇캠퍼스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잠재적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불편 해소를 위해 1층 종합민원과 민원창구에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순번대기시스템은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 기능 및 시각 약자를 위한 큰 화면과 점자 키패드 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순번발권기 옆에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을 위한 민원취약계층 배려상담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어 민원실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순번대기시스템 개선을 통해 여권발급 등 각종 행정업무 처리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발굴하고 도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신속처리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전부서 협력과 친절 민원응대를 위한 직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노인회 신녕분회와 신녕면에서는 17일 신녕강변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신녕분회 회원 40여 명과 신녕면 직원들이 캠페인에 참석해 주민 대상으로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및 산림인접지역 불 놓기 금지 △화목 보일러 관리 철저 등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강변공원 인근 자연정화 활동도 펼쳤다. 최영석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논밭 인근 소각행위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산불은 자연과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난이므로 주민 모두가 협력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대상자 294명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일 개장을 앞두고 공영농장의 운영수칙과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작물 재배법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분양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진못 부근(신천동 241-1)에 위치하며, 총 1.27ha 규모로 294구획의 텃밭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공영농장의 운영방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분양자들이 만족스러운 텃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현동홀에서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글로컬대학인 한동대학교의 상담대학원 간에 이뤄진 이번 협약은 박시현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신성만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청소년의 상담심리지원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사업홍보 및 협업 등이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활발한 협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서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부분 자신의 방이나 집 안에만 머무르고 학업 또는 사회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가족 외의 관계가 거의 없는 청소년으로 전국에 약 14만 명 규모로 추정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문 상담, 체험활동, 부모 교육, 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청소년의 고립·은둔은 사춘기 특성과 혼재돼 있어 적절한 지원 시기를 놓치면 상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고립·은둔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립·은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꿈드림이나 포항시청소년재단 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5년 신규 금연 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 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 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 범위와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된 법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향후 금연 지도원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금연 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금연 지도원은 2명씩 4조로 편성돼 각 담당 구역별로 주·야간, 공휴일에 금연 구역 지도·점검, 각종 민원 해결과 지역 사회 내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금연 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읍·면 지역 중 경로당 6개소(갈평리, 홍계리, 흥환리, 양포리, 구평2리, 대동배1리)를 선정해 주 1회 총 30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자극(미술, 음악, 회상, 운동, 감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 교육 및 지역자원 연계로 각종 질환 예방·영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