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한동 글로벌 학교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이 함께하는 1대 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윈윈프로젝트’의 개강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시작으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들의 학습 수준 진단 후 1대 1 멘토-아동 매칭이 진행됐다. 멘토인 고등학생은 재능기부로 멘티인 대상 아동의 맞춤형 학습을 도우며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하는 기쁨, 기꺼이 배움을 나눠주는 기쁨이 모여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마음이 성장하는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평생학습원 라이프충전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테마 체험프로그램인 ‘수상한 재능 발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상한 재능 발굴’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서예교실(한글, 한문) ▲스마트폰 활용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장애인들이 예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배달 교육으로 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해에도 발달장애인 요가, 발달장애인 난타 등 다양한 배달 강좌를 운영하며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배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4회 정기연주회 ‘마이웨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맡아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6번’을 선보인다. 차웅 지휘자는 연주에 앞서 “2월 피아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연주에 이어 3월은 클라리넷이 가진 악기의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음색을 들려주고 싶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뛰어난 기교를 지닌 조인혁 클라리네티스트와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의 시작은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이 곡은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과 달리 오페라의 주제 선율들이 서곡에 그대로 사용됐으며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은 베버가 뮌헨에서 만난 클라리넷 연주자 하인리히 베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넓은 음역대와 뛰어난 기교로 지금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 곡을 연주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올해 1, 2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지난 14일 시상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기존의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해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1월 우수공무원은 김태완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이, 2월 우수공무원은 박현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곧 민원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성과평가 위원회를 1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감량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추진 내용 등 폐기물 분야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5개년 계획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후 음식물류 폐기물 계량장비 및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0.55%, 다량배출사업장 3.15%를 감량하는 등 전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목표 0.5%를 넘어 1.1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발생 억제 계획도 지난해 수립해 생태계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15.1톤, 폐형광등 11만 3,339개, 폐농약류 4.4톤, 폐건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으로 구분되며, 행정규제기본법에서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사항,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단순 민원이나 진정 또는 타 제안제도로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 민원·참여(규제개혁-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게시판,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포항시는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를 심사해 5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 2명 및 장려 5명에게는 각각 상금 30만 원과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 관행적 소각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넓은 면적의 소나무림 분포와 봄철 동해안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협력체계를 강화해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산불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손초희 녹지과장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별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며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불가항력적인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헬기, 인력 등 진화 자원의 신속한 공조로 산불 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산불 감시원 283명을 배치하고, 산불 위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내 마음속 서랍장’시화집을 펴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내 마음속 서랍장’시화집에는‘찾아가는 등불교실’후포7리 21명 졸업생의 작품이 실려있다. 졸업자들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많은 학습자들이 새로 배우게 된 세상에 대해 감동하고 기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외에도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다. 한편 시화집은 졸업자들과 현 학습자들, 각 실과소, 읍면 마을회관 등에 소량 배부되었으며,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3월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하여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결이 어려운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받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고난도 사례에 대해 해당 가구가 처한 상황과 강점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를 논의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연 4회의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전문가의 실질적인 슈퍼비전 제시는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강화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탄소배출 감축량 및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12월에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울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주(1인당 1대만 신청)이며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온라인 사이트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해야 하며, 가입 2~3일 후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에 차량 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실시간 촬영해 등록하면 최종 참여신청이 완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 인센티브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