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4월 12일, 환상적인 매직쇼 '최현우의 미스티커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영덕과 울진의 공통 문제인 인구 소멸, 지역 소멸의 위기를 도시 간 교류로 극복하고자 추진되고 있는‘영덕·울진 이웃사이 문화예술 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최현우의 MYSTICUS'의 주인공인 최현우는 세계마술올림픽(FISM)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이며 2,500여회 공연, 150만명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급 마술사이다. 이날 매직쇼에서는 순간 이동, 절단 마술, 공중 부양 등 마술사 최현우의 27년 마술 노하우가 총집결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과 관객의 생각을 꿰뚫는 멘탈 마술까지 선보이며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현우의 MYSTICUS'에서 ‘MYSTICUS’는 ‘신비한, 오묘한’이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노년기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시행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맞춤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보건진료소에서 주 1~2회 총 30회기로 운영되며, 인지 자극 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 교육(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 구강건강 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 소방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 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번 맞춤교육은 쉼터 운영 방안 및 프로그램 소개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간담회는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과 운영과 관련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군민의 치매 관리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맞춤교육과 간담회를 바탕으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덕군은 관내에서 재배되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주요 과수 작목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저온 피해 경감제를 포함한 8종의 기자재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농가자부담금 포함 10억여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영덕군은 과수 착과율 향상을 위해 수정 벌, 인공수분 꽃가루를 지원하고, 이상기후 대응해선 저온 피해 경감제, 폭염 피해 경감제 등의 기자재를 공급한다. 이밖에 향후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방상 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확대 보급해 저온·서리피해,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공급의 대상은 지난 1월 읍·면을 통해 신청한 희망 농가들이며, 해당 농가는 배정 물량을 확인해 능금농협이나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으면 된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저조함에 따라 사과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기자재 조기 공급이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해 지역 농가들의 소득 증가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도포면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6일까지 48시간 동안 우제류 농장, 축산 관계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소·염소·돼지 등의 우제류 가축에 대상으로 4월부터 시행하려던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로 앞당겨 시행한다. 또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소·염소 소규모 농가와 전업농가 모두 접종반의 접종 지원을 통해 전두수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시행하며, 돼지의 경우 전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통해 백신 접종 기록대장과 백신 공병 사진을 군에 제출하도록 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축산농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방제단 2대와 군 소독차량 1대를 운영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와 취약지역을 지원하고, 축산 관계 차량 운전자는 24시간 운영하는 거점소독세척시설을 방문해 필수적으로 소독을 시행하게 된다. 이영조 농촌지원과장은 “긴급 백신 접종 명령을 위반할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14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을 비롯한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 문화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관내 일반음식점과 우수회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금복주와 권태출 세무사가 청도군지부 소속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1인당 50만 원)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안창호 청도군지부장은 18대에 이어 19대에 지부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지난해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감사 보고 및 승인, 올해 계획 등에 대한 승인 등이 이어졌다. 또한, 지회 대의원 선출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로운 한 해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외식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를 통해 외식문화의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문화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유호리 일원에 조성된 유천문화마을이 지역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봉화군 등 4개 지역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장 평가 및 발표를 거쳐 청도군(유천문화마을)과 영천시(우로지 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3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심사는 도내 전문가 1명과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계획 적절성 ▲계획 타당성 ▲관광 연계 ▲사업 의지 ▲기대 효과 등이었으며,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정해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 최종선정을 통해 2년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14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교육장,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2025년 3월 1일자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향후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관내 해상을 통한 밀입국을 방지하기 위해 군·경과 힘을 합쳐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합동 해상 점검 및 순찰을 시행했다. 이번 순찰엔 영덕군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활용됐으며, 밀입국 취약지역인 부경항과 축산항 사이 2해리 이내 해상을 순찰했다. 최근 영덕군을 비롯해 동해안에 인접한 경북 지자체들은 올해 말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담이 열림에 따라 국가 안보 강화 차원에서 밀입국 방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기관별로 밀입국 취약지역 선정과 관리 방식이 달라 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객관적인 관리 지표가 부재해 실질적인 감시 체계 구축이 미흡하다는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양 밀입국은 국가 안보와 해상 치안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군과 해경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지역을 면밀히 순찰하고, 향후 정보 공유를 강화해 밀입국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3월 14일 화재진화 초기대응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및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대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방준성은 경주시 황오동 차량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민간인 유공자인 개령면 동부1리 이장 김용이님은 개령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월 15일'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 사업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도배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구슬땀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김천시는 올해 기준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9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케어플랜 및 모니터링, 협력 기관인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