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1일 2025년 경상북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영천시는 도내 시부 2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별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개최를 통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103% 집행(목표액 1,053억원)으로 초과 달성하는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최기문 시장은 “소비·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청사 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행정안전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먼저 28일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 창업거점 스타트업필드 구축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개회식 참석을 요청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금오산도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구미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저류시설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등 현안과제를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김민재 차관보와 박연병 자치분권국장을 만나 인구 50만 대도시 간주 기준 요건완화를 건의했다. 또 이창규 조직국장에게는 구미경찰서 경찰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오병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 연구와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늘온(ON, 溫)’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온(ON, 溫)’은 도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리 명칭은 ‘늘봄학교’와 ‘온(ON, 溫)’을 결합하여, 담당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형 늘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늘온(ON, 溫)’동아리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학교 상황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사례를 발굴하여 경북형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리는 도내 늘봄지원실장 161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0팀 내외가 선정되어 팀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팀은 연구 활동, 사례 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로, 교사의 따뜻한 가르침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Shorts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맞이 감사 영상’, ‘사제 관계의 교직원 영상’, ‘3대(代) 교직원 영상’, ‘학급 단위 감사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교직의 보람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며, 전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편지 쓰기 △SNS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감사의 말 나누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내부 방송망을 통해 “청렴 방송(청렴 ON AIR)”을 운영한다. 청렴 방송은 시장님을 첫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1일 아나운서를 신청받아,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책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후배 공무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청렴 관련 생각, 그리고 MZ세대들의 청렴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의지를 전하여 세대 간 격차를 좁히고 청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방송 아나운서 운영은 간부 공무원의 경우 릴레이 지정 방식으로 운영하고, 전 직원은 상시 접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 다음 방송 참여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간부 공무원과 신청 직원 방송은 격주로 진행되며, 다음 주 1일 아나운서를 맡은 ○○면 9급 직원은 면민들과 직접 맞닿아 생활하면서 겪은 청렴에 대한 고민과 의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교육원 내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신청은 평생교육원 1층(공단2길 30-22)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자격 취득 예정인 여성이며, 훈련생은 서류 접수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로서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인 사회복지 재무 회계, 인사 관리, 모의 지도 점검, 취업 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참여촉진수당(1회 10만 원, 최대 4회)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구직활동이 인정되며, 만 35세 이상 여성은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이 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조향사 베이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 역량 습득을 통해 농촌 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총 8주(8회차) 1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20가지 천연 향수키트 재료를 활용해, 천연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다양한 정신적 효능 배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롤온 제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향의 특성에 대한 이론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법까지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향수키트를 활용해 내가 원하는 향을 조합하여 천연 향수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교육이 있는 수요일만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을 보냈다.”라며, “과정이 끝나게 되어 아쉽지만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 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 주소란 건물 등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부여된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 다가구주택,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특히 위기가구 파악에 시간이 걸리거나 주소 누락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상세 주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천시는 4월부터 공적장부 및 현장 확인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건물 소유자 등에 조사 결과를 안내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상세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해당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 주소를 토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융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5개 면(농소, 어모, 감천, 구성, 지례)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딱딱한 형식 대신 참가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마음을 여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컵 스태킹 게임, 정을 나누는 통원목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2018년부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데 이번 융화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착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