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입학식이 13일 18시 30분부터 안동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6기 입학식에는 수강생과 내빈을 포함해 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공동 학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수강생들을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안동의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힘써줄 것을 역설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2017년 개설되어 2024년 수료생까지 모두 6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낸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구환경변화, 안동의 전통문화 컨텐츠, 현장체험과 생태계 보전,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 교수나 전문가를 초빙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기필 회장은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사회, 경제의 균형을 고려하는 삶의 지속성을 달성하기 위해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7기 입학생들이 큰 역할을 해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효율적인 시설물의 산림재난 예방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최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기술 기반 산림재난 감시 시스템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모노레일 선로변 1개소에 설치하고, 치산캠핑장 카라반 내 화장실 문손잡이 28개소를 혁신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보현산댐 짚와이어에 설치된 산림재난 loT감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지반 변화를 감지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를 안전관리자에게 통보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치산캠핑장 카라반 내부 화장실 문손잡이는 기존 레버형 방식이 아닌 직관형으로 문을 밀거나 당겨 열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고 손이 불편한 분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디자인으로 고객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단 구현과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과 혁신디자인을 더욱 확대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올해 ‘17기 단기 입주작가 결과전’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노라마 판타지(Panorama Fantasy)’라는 제목으로,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에 감춰진 현대사회의 긴장과 불안을 담은 20여 점의 파노라마 사진과 영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전영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회화는 물론 조형, 설치 작업을 사진이라는 매체와 아우르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의 길목에 열리는 17기 단기 작가 결과전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멋진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영천의 명소도 둘러보며,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다가오는 봄과 함께 희망찬 3월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재)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영천시민회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며, 도내 전문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천시민회관은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언화무용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출생 여성 소설가 백신애를 공연 소재로 한 작품을 기획해 경북문화재단 공모에 참여했다. 백신애는 일제강점기 영천에서 태어나 여성 최초로 신춘문예에 등단한 작가로, 그녀의 문학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창작 공연 ‘백신애의 痕迹(흔적)’이 오는 11월 초연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다양한 전통춤과 창작무용을 선보이는 ‘신명나는 우리 춤 한마당’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퍼블릭 프로그램 ‘함께하는 세상’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용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우수 레퍼토리 공연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펼칠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 859호를 대상으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이며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고, 감염시 잎, 줄기, 열매 등이 불에 탄 듯한 마른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18개월간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심을 수 없다. 이번에 공급된 방제 약제는 기계유제, 석회유황합제 등과 이어서 살포 시 약해가 날 수 있어 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고, 농약 및 영양제의 혼용에 대해서는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올해 화상병 감염예방을 위해 3억원의 예산으로 사과, 배 467ha 면적에 총 4차례 방제할 수 있는 예방 약제를 재배면적에 따라 배부했으며, 약제 살포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배포, 문자 발송, 농업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배부된 약제가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며, 경북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작업도구 소독, 과원 출입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야구협회에서 100만원, ㈜다힘에서 200만원, 영천재능봉사단에서 3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3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야구협회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으로 야구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지역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의 정착과 동호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성윤 회장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성윤 영천시야구협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다힘에서도 이날 장학금 200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다힘은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총 기탁액은 1,236만원에 이른다. 영천재능봉사단은 2023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활동을 했던 여섯 가족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영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에서 1억 4천만원, 중앙동체육회에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12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는 영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및 저출생 극복 성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7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강훈 지부장은 “장학기금 조성 400억원 돌파를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동체육회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인재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성금 기탁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부터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 큰 뜻을 두고, 현재까지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3일 민생경제 회복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유도와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위해 본촌농공단지에 위치한 삼양연마공업㈜을 방문했다. 삼양연마공업㈜은 1977년에 설립해 48년 동안 운영 중인 기업으로, 3대째 가업을 승계해 연마지석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손동기 대표는 2024년 3월부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체와의 현장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지역 상가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장보기 확대, 집행 가능한 품목 선결재 등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대규모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또한,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기 삼양연마공업㈜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에게도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금호농협에 이어 14일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농촌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사단법인 햇살마루, 영천시보건소 등의 전문 의료진 40여 명이 투입되어 ▲한방진료 ▲운동처방 ▲검안 ▲치매상담 등 4개 분야에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대부분 고령 농업인들이라 한방진료가 최고 인기 코너였으며, 특히,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의 근골격계 질환 관련 운동처방을 경험한 농업인들은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다는 반응이었으나 개인별 진단에 따른 1:1 맞춤운동을 처방받으면서 큰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방병배 북안면 이장협의회장은 “이곳이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다보니 좀 아파도 참고 사는게 일상이다”라며, “이렇게 마을까지 의료진이 직접 와서 동네 어르신들 눈에 맞는 돋보기도 맞춰 주고, 침도 놓아주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수한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동안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군민가왕 선발대회’ 예선이 지난 13일 대가야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군민가왕 선발대회’는 주민이 축제의 중심이 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역주민과 관내 근로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예선 참가자 50팀은 빼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쟁적으로 본선 진출 의지를 불태웠다. 일부는 댄스와 특별의상 등을 준비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지인들로 구성된 응원단이 대거 동원됐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응원단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13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13팀은 ‘2025 고령대가야축제’ 첫째 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인다. 본선에서는 총상금 330만원과 대상 등 6개 분야 시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초청가수로 전유진, 김수찬, 강태풍, 최비송, 박세빈 씨가 출연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김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