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3월 12일 제26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OKTA 회원, 해외 바이어, 지자체 및 중소기업, 참관객 등 2천여 명과 25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 판로개척과 비즈니스‧K-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행사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안동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안동시, 경상북도,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비즈니스 엑스포 구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APEC 홍보관 및 안동 홍보관 구성안, 기업‧기관 부스 현황, 문화예술 공연 준비, OKTA회원 대회 신청 현황 등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 한국 관광의 일번지인 안동의 색을 입히기 위해 유네스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장기적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월 13일(목)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안동시 단독출연 13억 원, 하나은행과 1대1 매칭 출연을 통해 4억 원(각 2억 원) 총 17억 원의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출연금의 10배인 1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융자 한도는 최대 4천만 원까지, 2년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2년간 3%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보증 비율 100%, 보증료율 0.8%를 고정 적용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한 하나은행은 물론이고 34개의 협력 은행과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3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2024년 14개 시도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후, 특구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첫 국가 공모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8억 5,000만 원(지방비 3.5억 원 매칭)을 투입해 안동 기회발전특구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약 200명의 재직자 교육과 50명의 신규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립경국대학교를 주관으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하며 대상기업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유한건강생활, ㈜네오켄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회발전특구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필두로, 특구 투자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위한 상반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 선생님과 원서를 읽고 어휘 게임, 그룹 롤 플레이,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원서를 읽고 원어민과 소통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명품 문경사과 산업을 위해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문경시 고품질 사과대학 및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2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사과대학의 신청자가 많아 계획인원인 50명보다 많은 123명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사과대학 21회 88시간, 사과 전문인력양성교육 18회 7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론교육 및 접목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80%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지난해 고품질 문경사과 육성 교육을 통해 배출된 104명은 문경 사과산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 사과재배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문경사과 산업의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3월부터'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장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지정 사업으로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야간, 주말, 일요일, 공휴일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임춘근 산부인과가 최초 지정됐으며, 최근 추가 공모로 인해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문경중앙병원이 추가 지정되어 총 2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지정 기관인 임춘근산부인과의원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문경중앙병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후 6까지 연장진료를 시행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지정 의료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산모와 아이가 더욱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또한 의료 공백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결과 요구도가 매우 높아 2025년에는 6개소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3대 식습관 개선(골고루 먹기, 수분섭취 늘리기, 싱겁게 먹기)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주제로 그림자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특히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어르신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사회복지시설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고 자주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화 화백을 초청하여‘흙과 붓으로 이어온 예술의 길’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신의 예술적 여정을 돌아보며 자연 속에서 흙과 물감을 다루며 터득한 독창적인 표현 기법과 작품 세계를 소개했다. 특히 김영화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골프와 자연의 조화’시리즈는 골프 코스의 곡선미와 대자연의 조화를 아우르며 자연과 스포츠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예술가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빗대어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철학과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김영화 화백은“예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붓질 하나하나에 작가의 철학과 감정이 녹아 있어야 한다”고 전하며, 끊임없는 탐구와 실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김영화 화백님께 감사드리며, 예술만의 유연한 사고방식과 감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다. 한국박물관협회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의 참여관을 모집했고, 예천박물관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10개월간 1명의 인력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전국 박물관 소장품의 DB구축 및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예천박물관의 지원 인력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소장품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등록하게 되며, 등록된 유물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e뮤지엄을 통해 누구나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예천박물관은 2021년 2월 재개관 이후 꾸준한 유물 수집을 통해 현재 약 28,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관리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4,294점의 유물을 등록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정보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매년 소장유물의 국가유산 지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미소진품)·쪽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벼(미소진품), 쪽파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실시되고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상시 교육을 통해 미소진품과 쪽파 재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재배기술을 습득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소진품과 쪽파가 지역특화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