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1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련종합시장을 방문한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 등 임직원은 1천만 원 상당의 간이소화기 300개를 기증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상가를 방문하며 소화기를 전달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만큼 초동진화가 중요하다”며, “사용법이 간단한 간이소화기를 전달하여 화재피해를 줄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안전 캠페인을 통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대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18일 의료급여 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처 요령과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요령,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교육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현장에 방문해 장기 입원자의 입원 필요도를 조사 하고, 퇴원 후 의료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지역 1874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200명의 신규 수급자 및 100명의 고위험·장기입원군에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이라며 “사례관리 수행자와 대상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하여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이자,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메디컬 코리아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AI-powered Personalized Healthcare : Integrating into Our Daily Lives)’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월 19일 병원-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의 주관기관 6개 병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의 우수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하여 기업의 성장과 의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사업을 통해 1,427명의 임상의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임상 자문을 제공했으며, 606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병원 내 연구시설 및 임상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병원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기업이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임상 자문 및 제품 평가를 지원 받고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모에서는 병원과 산업계 간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을 확대 조성하고, 병원-기업 간 협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 유형을 구분했으며, 병원이 보유한 인프라 및 사업 추진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들보다도 먼저 의료 · 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인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한 상승으로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4년,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의 상승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에는 전담 인력 증대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AI·IoT 기반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구청에서 관내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첨단 기술과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특화 사업의 하나이다. 주민들에게 AI 스피커와 활동량 측정 기기를 비롯해 건강한 식단 정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까지 개선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지난해 사업에 참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시행했는데, 고혈압 및 당뇨병의 조절률과 복약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점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의 고혈압 조절률은 49.8%에서 63.4%로, 당뇨별 조절률은 78.4%에서 85.6%로 상승했다. 조절률은 혈압과 당뇨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수치인데, 숫자가 높을수록 건강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복약률은 약을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수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치매 환자 중 홀로 지내거나 부부가 치매인 가정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치매 환자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의 대상자를 100가구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동 지역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면 지역 100가구를 추가하여 작년에는 200가구를 관리하면서 화재 감지와 방범 지원 26건, 응급 상황 672건에 대응하여 치매 환자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사업비 확보에 나서 작년 여름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325백만 원을 확보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렇게 확보한 국가 예산으로 이번에 100가구를 추가하여 2025년에는 총 300가구에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는 치매 환자 가정에 스마트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환자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돌발상황을 예측하여 대응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개인별 맞춤형 투약 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감염병 진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 감염병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법정감염병 실험실 진단 이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법, 장내세균 및 수인성 질환 진단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 21시간(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및 연구원 감염병연구부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실습 및 이론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장티푸스와 같은 주요 세균성 감염병의 실험실 진단 검사 과정과 생물테러 병원체 검체 채취 및 탐지 키트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하여 검사요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검사 담당자들의 진단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1일 임실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더불어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을 국가 암으로 지정하고 검진 주기에 따라 조기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은 20세 이상, 폐암은 54세~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