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11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30년 경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 공업 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진락 경주시의원, 최원학 도시개발국장, 임재윤 도시계획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공업지역은 총 32㎢ 규모로, 이 중 약 20㎢는 타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미흡한 12㎢가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2030년 경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며 공업지역을 동서남북 및 중심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체 기초조사 및 지역 여건 분석을 실시해 왔다. 이어 상위 및 관련 법령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 정비구역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은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5일 시작으로 올해 3월 12일까지 농업경영(세무, 회계), 농촌법률, 전문농업기술, 선진지 견학 등 총6회(26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구성하여 청년농업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3월 12일 마지막 교육 회차에는 경산시, 영천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허브 농장, 엽채류 농장 선진지 견학도 진행됐다. 20명의 교육생들이 농장을 둘러보며 농장 운영, 재배기술 등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생들은“이번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인 내용들을 많이 배워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군위군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이자 보석”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꿈을 이루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치매 정밀검사가 필요한 인지저하자에게 치매안심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대상자(중위소득기준 120%이하)는 주민등록 주소가 군위군이어야 하며, 가족, 친척, 이웃 등 주변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어 치매 정밀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에 한에서다. 이 사업은 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차량으로 대상자를 가정에서 협약병원으로 왕복 송영하고, 협약병원 내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처방약 수령 등 병원동행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써 치매등록률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등록관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군위군보건소와 협약된 병원은 3개소이며, 유니온 신경과의원(동구), 경일신경과내과의원(달서구),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북구)이다. 한편,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영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2025년 군위문화관광재단 SNS기자단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식, SNS 콘텐츠 활용과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SNS기자단의 여러 의견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삼국유사메이트 2기는 군위군 및 군위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변 관광지 등을 취재해 다양한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열(군위군수)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보일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활동이 기대된다”며“군위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12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선수가 군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이 끝난 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허미미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활동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tvN‘유퀴즈’와 MBC‘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허 선수는 해당 방송에서 현조부의 기적비가 있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군위군 위상을 높였다. 허미미선수는 “한국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 할아버지의 고향 군위군에서 환영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이 허미미선수를 많이 응원하다.”며 “이제는 군위가 고향이라 생각하고, 고향사랑도 고향자랑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청도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 분석 ▲2025년도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각 보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청도군은 오는 4월부터 각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관리감독자의 직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2025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 사업을 이달 본격 시행한다. 청도군 청청연결프로젝트 '드림e팩토리'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고립감 해소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총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개설하고자 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도 청년 취향존중‘ △청도로의 이주 및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청도의 경험을 지원하는 '청도로 로그아웃’ △구직 활동을 하지 않거나 휴직 중인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청도 청년 틈틈하게‘ 3개 프로그램이며, 사단법인 경북 시민재단이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청청연결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안전망 강화와 네트워크 연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드림e팩토리 사업은 그간 청년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년들이 청도에서 꿈을 펼치고 실현함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교실 및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총 2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산치매안심센터 및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치매 고위험군 중 신청을 희망하는 26명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마음건강백세’는 회상 프로그램, 신체활동, 인지자극,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 예방과 불안 감소, 정신 기능 향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치매인지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지난해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구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과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읍·면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노인 심리 이해와 상담기법 적용’을 주제로 노인 전문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 상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고미순 겸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노인의 위기 상황 이해와 대처 기술, 상담 기법, 개입 및 평가 방법 등을 다루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을 소개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노인 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상담 기술 습득을 넘어 노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선산분관 포함)은 현재 1,99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탁구, 스포츠 등 31개 과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 찜질방 및 경로식당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1인 가구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 등 복지서비스 수요가 높은 인동동, 선주원남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선주원남동, 원평동, 상모사곡동에서 매월 1회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복지서비스 홍보부스와 상담 공간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부문에서는 해당 지역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펼친다. 민간부문에서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경찰서, 구미시가족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우울증·중독 검사, 치매 검사, 아동·노인 학대 예방 홍보, 일자리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참여 체험부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