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가 지난 12일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전·월세 계약 지원을 위한 ‘안심계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추천한 우수 공인중개사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미시가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창구’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지원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창구’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에게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상담하고, 협회 추천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창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변상용 도시건설국장은 “공인중개사들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월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2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키링 만들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참가자들이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키링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강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술 습득과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참가자가 재료비 2만 원 중 1만 원을 부담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됐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좌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데이클래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주시는 농공·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농공·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을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북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 농공단지 내 기술 유망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주소정보시설물 21,3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물의 현황을 촬영하고, 위치 적정성, 훼손·망실 유무 등을 점검해 조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수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시설물 및 위치·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보수하여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편리한 주소정보 이용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전수조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편리한 주소정보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 5,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식재를 시작으로, 영주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 거리에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 상망동 보름골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경북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지자체들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선정지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주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점도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14명은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과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남선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돌봄센터, 집수리 현장, 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 선정지인 상망동 보름골마을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선정 과정과 공모 노하우에 대해 영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3일, 인천광역시 항공기술원에서 사업 착수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영주시를 포함한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영주시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고, 전통시장 및 지역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 취약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화 신시장에서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이해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인 공통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상담전화 안내와 정신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으로 자살 위험군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자살예방 SNS상담(마들랜)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대구지방환경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와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불법 엽구를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엽구 설치 빈도가 높은 장소를 확인 후 수거 활동을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했다. 해당 엽구 수거에는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 그리고 민간야생동물 보호단체 등 연인원 500명이 참여해 엽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멸종위기종 등의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법 엽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를 열고, 투자펀드의 개념과 필요성, 구조 및 운영방식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민자활성화과 홍인기 과장,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 국명수 팀장, 그리고 봉화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배진태 부군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단순 보조금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핵심 수단”이라며, “K-베트남밸리를 비롯한 봉화군의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민자활성화과 홍인기 과장은 지방 정부 투자 유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중앙·지방·민간이 협력하는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의 국명수 팀장은 펀드의 조성 취지와 투자인프라 구축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펀드가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핵심 취지인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