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월 14일 10시 임동면 망천리 산112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ha 임야에 백합나무 묘목 4,000본을 심는 행사를 진행한다. 식목행사는 기후변화로 최근 식목일(4월 5일)보다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모두베기 벌채지에 수종전환을 위해 백합나무 등을 조림하는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직접 산림재해피해지 복구에 참여하는 의미도 있다. 백합나무는 북미 원산으로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다. 5월~6월에는 튤립을 닮은 예쁜 꽃이 피고 꿀샘이 있어 밀원수로도 좋으며, 가을에는 노란 단풍이 든다. 안동시는 2025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35.6㏊ 및 큰 나무 5㏊와 산림재해방지 36.8㏊, 지역특화림 5ha 등 82.4㏊에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등 11종 약 17만 본을 4월까지 심을 계획이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원수 숲 가꾸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 선정 결과 국립경국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선정 결과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2월에 진행된 예비평가와 본 평가의 2단계 심의에서 사업계획의 우수성과 실행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은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구축해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학의 벽을 허물어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학 집중지원사업이며 2025년~2029년까지 1,13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3개 대학교는 이번 공모에서 ▲로컬 맞춤형 R·D ▲특성화 대학 ▲해외 인재 유치 ▲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로컬이슈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동력을 견인하고,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자연생태박물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대상자 5명을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환경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분야 15개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평일(80시간)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된다. 문경시는 선발된 지원대상자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취득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올해 6월 자연환경해설사 위촉을 위해 해설사 자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지원대상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제공한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및 생태미로공원의 전문적인 해설을 위한 양성교육을 지원 함으로써 양질의 자연환경해설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일자리) 활성화 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2025년도 1월부터 보건지소·진료소 중심으로 지역 맞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문경시 13개 보건진료소는 기존 건강증진 활동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13개 보건진료소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 수는 누적 2,271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건강과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전년도 성과에 힘입어 금년에는 마성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마성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인바디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지소·진료소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지소·진료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 음식점 미세먼지 및 악취 개선지원사업을 완료하여 그동안 음식점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해 고통받던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직화구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고 및 선정심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했으며 한 곳당 3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향후 3년간 의무사용을 해야 하며 방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음식점 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음식점의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공기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시 청년센터(구.극동호텔) 3층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내·외 청년단체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정보·소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민간위탁사업자를 공모하여 비영리단체 ‘오시고’(대표 황지은)를 선정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청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센터는 청년누구나 이용가능한 라운지·대회의실·소회의실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유오피스텔(10실)·공유주방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년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청년이 더불어 즐기는 행사를 위하여 청년아티스트 축하공연, 포토부스(네컷사진)와 청년기업 홍보부스 운영 및 원데이클래스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지은 센터장은“이번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문경 청년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 청년과 연결 할 수 있는 청년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는 이달부터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전담여행사 지원사업','외국인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가 관외 거주 관광객을 20명 이상 모집해 문경시에서 지정한 유료 관광지 2개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하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투어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 희망 여행사는 문경관광공사에 여행 7일 전부터 사전 신청 후, 투어 종료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할 수 있다. 그 밖에 지원사업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문경관광공사 또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2025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굿모닝여행사, 동백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화은국제여행사 총 4개 여행사가 지정됐다. 이 여행사들을 통해 지역축제 및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1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계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Best 친절, Smile 관광’이라는 주제 아래 문경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5년 달라지는 문경 관광 및 친절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문경시는 KTX 문경역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주말 간 배치하여 관광객들은 열차 도착과 동시에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부담없이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특강에 참여한 해설사들에“KTX 문경역 개통으로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친절한 해설 서비스로 즐거운 관광을 만들어주는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3월 11일(화) 산북면 창구리(오전), 약석리(오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업무전반에 대해 상담했고, 특히 마을회 소유 토지 경계 관련 민원 사항들에 대한 상담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이 발 벗고 마을을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가 주민들의 토지관리 및 효율적인 이용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2025년에는 2024년보다 월 1회 방문을 추가하여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3월 산북면에 이어 4월 농암면을 방문하여 문경시 읍·면 지역 곳곳의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3월 10일 문경읍 상리에 위치한 문경서중학교 교정에『문경군청 옛터』 표지석이 세워졌다. 1896년부터 1949년까지 53년간 존재했던 문경군청의 터를 기억하고자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추진을 하게 됐다. 이번 표지석 제막식에는 문사회 회원을 비롯하여 문경읍장과 지역구 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문경서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문경군은 1896년 군제로 편제된 이후 1995년 문경시로 출범하기 전까지 100년간 존재했던 행정구역이다. 한때는 문경군 점촌읍이 점촌시로 승격하면서 문경군과 점촌시가 10여년간 존재했으나 1995년부터 점촌시와 통합해 도농복합 문경시가 출범하면서 문경군이 폐지됐다. 1896년 군제로 편제 됐을 때 문경군청은 문경현 관아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아 군청사 건물을 사용했으며 1915년 한 차례 증축을 했으나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1923년에는 신축을 하게 된다. 이때 이 공간에 함께 있었던 문경초등학교(당시는 문경심상소학교 였음)가 현재의 자리로 옮겨가게 된다. 1924년 호서남면 점촌리에 기차역이 생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