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스포츠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대책, 숙박 제공, 안전관리, 시민 편의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응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다. 앞으로도 모든 과정에서 참가 선수와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릴'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10일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추진되며, 김천시의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시스템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김천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농가로,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수곤 교수로 3월 10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사과 다축재배 기술의 기본 개념과 신규 과원 조성 시 주의 사항, 다축재배 시스템의 장점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통해 참석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두 번째 교육은 3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실습 중심의 사과 다축 재배 현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많은 농업인이 다축 재배 기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남은 교육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6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1일 영광여고(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 센터장) △4월 1일 영광고(이유나 유니브클래스 컨설턴트) △4월 2일 제일고(이유나 유니브클래스 컨설턴트) △4월 4일 영주여고(안성환 교육부 대입정책 자문위원) △4월 4일 대영고(배영준 보성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교사) 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최신 입시 전략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맞춤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올해 2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유강·공단·양덕 등 7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과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7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 검사와 상수관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 검사와 함께 주 2회 원·정수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남구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에 위치한 목공체험교실에서 ‘뚝딱! 뚝딱! 목공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운제산 목공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운영되며, 8세 이상(부모 동반) 포항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매월 1일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참여자의 안전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예약받는다. 포항시는 지난 2년간 약 70회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해 1,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나무 도마, 서랍장, 책꽃이, 액자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목공체험장을 찾은 한 가족은 “함께 배우고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의 삶에 행복이 더 해지는 체험”이라고 말했다. 손초희 포항시 녹지과장은 “함께하는 체험으로 즐거움을 알고 목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동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가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과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운행 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연일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장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전 계도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 기간 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리 검사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건설기계, 이륜차 포함) 소유자는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 미(지연)가입 시 자가용 자동차는 최대 90만 원, 사업용 자동차는 최대 2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 검사 지연(미필) 및 의무보험 미가입(지연)으로 1만 7,093건에 19억 8,10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HP)는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 시설로 학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용되고 있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22년 관련 규정 개정으로 가스열펌프는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돼 저감장치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시는 사용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국비보조 사업으로 총 1억 7,325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55대의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세부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순섭 기후대기과장은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38명의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을 선출했다. 또한 위원들은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산 정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1일 해양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전복 약 14만 마리를 구룡포·호미곶·장기 지역 내 어촌계 마을 어장 4개소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전복 자원의 지속적인 복원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해양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전복(치패)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질병 검사 및 생존율 검토를 거친 건강한 개체들로, 전복이 살기 좋은 해역에 해녀들이 직접 수중 방류했다. 전복은 국내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로, 고급 해산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최근 몇 년간 해양 환경 변화, 서식지 훼손, 남획 등으로 인해 자원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복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복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류를 마친 후 어촌계 관계자는 “전복 치패가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해양 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는 11일 오전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함정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네이처이엔티 부지 조성 사업의 악취 문제에 대한 포항시의 행정조치 촉구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문제 해결을 위해 2009년 폐지된 대구지방환경청 포항출장소의 재설치를 주장했고, 전주형 의원은 우리의 장례문화가 왜곡된 일제 식민 장례문화에서 유래된 것을 지적하며, 일제 식민 장례문화의 청산 및 전통 장례문화 보존을 위해 추모 공원 내 전통 상·장례 전시장 조성을 제안했다. 박희정 의원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지곡단지 노후 기반 시설의 관리 책임을 주민에게 전가하는 것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지곡 오수관로를 비롯한 노후된 기반 시설 이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종익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제322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의 일정 조정에 관한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지자체장의 본회의 출석률 저조를 지적하며 포항시에 정해져 있는 의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포항시의 편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