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안동시는 3월 10일 국립경국대 국제교류관에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육부 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세계 석학 참여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인문학적 성과를 소개해 인문학의 세계화 및 대중적 확산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격년제 행사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개 기관은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럼이 지역문화와 연계되고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며 ▲국내외 연사 및 참가자가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관광 정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이 세계 속의 인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부, 경상북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금천보건지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기본 교육과정(커리큘럼)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지지와 돌봄 부담 분석으로 간병의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금천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또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치매는 개인에게 내려지는 진단이지만, 가족에게도 특별한 처방이 필요한‘보호자의 질병'이기도 하다.”라며,“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를 헤아림으로 섬길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4월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잔가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 100여 농가 40ha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몸이 불편한 고령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3월부터 4월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촌 취약계층의 부산물 처리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1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 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종)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로써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윤경희 청송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평화통일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 논의는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건전한 통일 담론 형성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관으로, 국민 의견을 반영하는 건의·자문 기능을 강화하고자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가구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29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온라인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내 ‘청송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며, ▲하천 준설 ▲제방보강 ▲하천 내 지장목 제거 등의 공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여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군민과 대화의 날’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생활밀접지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정비사업에 미처 반영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 보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수기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상반기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홍수 및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Team김천상무’가 뭉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함께 만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티켓북을 기부한다.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는 지난 3월 7일, 애향아동복지원과 임마누엘영유아원을 찾아 티켓북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사불패 임원진(이승준 회장, 김웅일 부회장, 이언영 부회장, 여창진 부회장, 정호영 부회장, 여창우 고문, 서지훈 콜리더)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죽을지언정 패하지 않겠다’라는 뜻의 수사불패는 김천상무의 ‘열두 번째 전사’로 매 경기 선수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운동장 밖에서도 티켓북 기부로 지원을 이어간다. 행사 소식을 접한 그린기업, 국제시스템, 플러스아이앤씨, 아마토르스포테인먼트, 카키비주얼, 제이프롬도 동참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소비자기본법 제 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공단은 설립된 이후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대한 안전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계설비 성능점검, 동절기 안전점검, 가족 생존수영 무료 특강 등을 실시해온 결과 2025년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을 위한 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시설관리공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3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