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월 10일부터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운동은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서 시작된다는 취지로, 경기장 주변뿐만 아니라 읍·면·동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도로 정비 및 제초작업 ▲소규모 경관 개선 사업 ▲재해 위험지구 점검 등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클린단’을 구성해 집중 클린 주간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환경 정비 실적이 뛰어난 읍·면·동을 선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대회를 맞아 구미를 찾는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며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 START’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갈수록 대형화되는 봄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곡리 야산에서 산불감시원과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에 훈련 참여자들은 산불 진화 요령과 진화선 구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국준 축산면장은 “반복적인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 행위를 미리 감시하고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바쁜 일상으로 낮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기 위해 권역별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영덕은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강구는 강구 건강활력센터 실내체육관, 영해는 영해 격기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 6~7시에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과 쉬운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을 강습받게 된다. 특히 영덕읍 권역은 오는 25일 시작을 앞두고 올해 신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체력단련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군민의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를 통해 만성질환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생업으로 낮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민께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농촌 일자리 무료 중개 사업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 영덕군지부를 제외한 농협 본점과 지점에서 인력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으며,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본인 명의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등 제3자가 신청할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영덕군은 농가에서 인력이 부족해지는 4~5월 시기에 맞춰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순서를 정해 신청 농가에 인력을 배정할 계획이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농촌 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배추·양배추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달산면 옥계권역주민행복센터에서 ‘영농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바우농산물수출공선회와 관내 배추・양배추 재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영덕군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실과 협력해 각 분야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섭외해 재배 방법, 병해충·토양 관리, 농약 안정사용, 현장 연시 등의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또한 △배추뿌리혹병·배추속무름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대책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토양관리요령 △생력화를 위한 기계 정식 재배법 등이 소개돼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소장은 “배추·양배추 영농 현장 컨설팅과 함께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단계별로 연계 추진함으로써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배추․양배추 생산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다가오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구항 대게거리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과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영덕군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개선된 호객행위 없는 강구항 대게거리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대게축제 기간 위생과 안전사고를 점검·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시설 위생·안전관리 점검 △소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대게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오랜 기간 대게거리 업주들과 함께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실천해 왔다”며, “영덕대게축제를 찾는 관광객께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오후 12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전형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을 만나 사업의 조기 착공과 개통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가 건의한 사항은 △국지도 20호선(강구~축산) 도로개량 사업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도로개설 사업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개량 사업 등이다. 특히 김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올해 초 완전히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국지도 20호선 해안변(강구~축산)의 관광지와 내륙 구간인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구간에 유입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로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을 부산청에 당부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덕군의 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입장이며,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태희)와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지난 10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 4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 임시회에서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협의회는 현재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총 55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날은 3월 영천교육지원청에 새로 부임한 신봉자 교육장을 비롯해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김태희 회장은 “각 학교의 위원장님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셔서 협의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고, 하나된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고등학교 고민성 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영천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성적우수장학금 200만원을 수상하며, 수상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3월 10일 오후 2시 성산면노인회관에서 김진일 성산면분회장의 주도로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2025년 4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성산면노인회관 1층에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장애인정보화고령군지회에서 파견된 오소윤 상담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 활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진일 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디지털 기기를 통해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산면노인회의 자발적인 건의로 마련됐으며 고령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