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산불 현황에 대한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경북도 산불 방지 종합대책, 관계기관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요 임무 구체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가 적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이번 봄철이 30년 중 10번째로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형산불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마련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U-SSNC, Undersea SMR Smart Net-Zero City)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서는 아나운서 체험, SMR 퍼즐 게임 등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U-SSNC 전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SMR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줄 수 있어 의미가 있고, 한울에너지팜에서도 원자력을 재미있는 과학의 한 영역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1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읍·면 사무장에 대한 표창을 했고, 2부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노인회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과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회의로, 유치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열정적인 노력과 관심을 보여주어 이뤄낸 쾌거를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종구 노인회 지회장은“군위군 발전을 위해 늘 협조해 주신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효령면 이장협의회는 이달 10일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가 군위군으로의 최종 선정을 환영했다. 이날 회원들은 선정 결과에 대해 군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부대 이전을 통해 인구증가 및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고, 국군종합병원 등 유치로 군위군의 경제 성장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명칠 효령면 이장협의회장은 “군부대 이전지 유치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과 관심을 보여준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군부대 이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 교육부와 관계 기관 관련자, 지역 인사,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통합 이행협약 체결, 대학 이상 선포, 국립경국대 UI 소개,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통합 이행협약은 교육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함께 체결하고,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에서는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기 혈관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모두 포함하며 젊을 때부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비만 및 생활 습관 악화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실정(10여 년 동안 20대 고혈압 진료 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 환자는 2.2배 증가하여 전 연령(고혈압 : 1.4배, 당뇨병 : 1.6배) 대비 높은 증가세)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사전적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어 젊은 세대(특히 20·30세대)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7일 양일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는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활동비 부정수급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어르신 무단횡단 사고,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를 하는 방법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을 잘 지키는 것이다.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에 힘써 더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인 경로당 깔끄미 사업 및 급식 지원 사업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인 경로당 관리 매니저 사업(중식 도우미) 등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682건, 330,831천 원을 이달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1기분 부과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1기분 부과금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 이다. 고지서 외에도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은행 ATM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y Zinoviev)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과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답했다. 지노비예프 대사 일행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건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수행기관인 ㈜한길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자문위원회, 평가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최종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글로벌 전통시장 육성이라는 2024년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포항의 역사·문화와 전통시장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죽도시장 글로벌 웰컴복합센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방문자 안내 서비스 및 전시·문화·체험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북구의 컨벤션센터·스페이스워크·학산천 및 남구의 호미곶·구룡포 등 주요관광지의 중간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웰컴복합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마련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웰컴복합센터 건립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죽도시장에 체계적인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