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월 17일, "’23년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여, 17개 광역지자체(외국인력 담당 실.국장)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E-9) 수요 조사 및 중앙-지방 체류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도입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명으로 늘리는 등 고용허가제를 확대·개편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지역 취업인구 감소로 현장 구인난을 더욱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용허가제 개편 및 운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차 중앙-지방 협의회(국제협력관 주재, 7.6.)를 통해 지역 인력수요 등 현장 의견에 기반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협의회는 "‘24년 외국인력(E-9) 도입 계획" 수립에 앞서,지역의 외국인력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외국인력이 지역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각자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지역별 맞춤형 체류지원(근로여건, 안전보건 확보 및 주거.생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 최종 실적이 총 1조 7,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장 전 행사 기간인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의 집계 기준이며, 티브이 안방 구매(TV 홈쇼핑) 등 온라인 경로(채널), 오2오(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7,350억원), 온누리상품권(3,94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5,836억원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당초 황금녘 동행축제는 1.2조원을 목표로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월 24일 목표 매출 조기 달성과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간의 추석 연휴 및 중국 국경절 방한 관광객 특수 등을 감안해 10월 8일까지 연장했다. 연장기간(9.28~10.8) 매출은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1,150억원), 온누리상품권(879억원) 등 총 2,029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기록하여 중소·소상공인·전통시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서울시티타워 17층 대회의실(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110)에서 제5차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는 의사 인력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 소비자단체, 환자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구성된 전문위원회로, 지난 8월 31일 1차 회의 이후 5번째 회의를 맞이했다. 오늘 개최된 제5차 의사인력 전문위원회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모두발언으로 시작하여, 양은배 위원(연세대 의대 교수)의 ▲의과대학 교육역량과 평가 인증에 대한 발제와 위원별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 논의가 이어졌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위원들에게 “어느 때보다 의사인력 증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고, 사회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했다. 또한 의사협회에 대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17일 (사)한국지진공학회와 공동으로'2023년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를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는 2016년 9월 발생한 경주지진(규모 5.8)을 계기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진방재 선진국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진방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진재해관리, 내진보강 및 단층조사의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지진방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의 지진방재 종합계획 및 내진보강 활성화 등 지진방재정책 추진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국외 전문가 주제강연, 2개 전문 세션별(내진, 단층) 연구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국외 전문가 주제강연에서는 일본 도쿄대 누마다 무네요시 교수가 ‘일본 지자체의 지진재해 대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늘 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진 현장문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서 마련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내진 세션에서는 ‘국내·외 내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 세종청사에서 전북·경북·부산 지자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 사업은 지난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범사회부처 협업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퇴직 공무원들이 재직 시 보유한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이 예견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방문‧상담하고,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제보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제도이다. 또한, 퇴직공무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신청서 작성을 돕는 등 취약계층을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3개 기초 지자체가 ‘우리 동네 복지 시니어’ 시범운영에 참여하게 되고,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는 사업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제반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교육부는 10월 17일 국무회의에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과용도서 편찬·검정·가격 결정 등을 심의하는 교과용도서심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차질 없이 개발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교과서의 정의, 검정 절차별 필요 사항을 담았다. 즉, 디지털교과서를 지능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기술결함 조사 및 기술·서비스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해 검정 심사를 실시하며, 검정 도서의 합격을 결정한 때에는 디지털교과서 사용대상 학교·학년도, 사용방법 및 사용환경 등을 관보에 공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과용도서심의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임기를 2년으로 하고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위원이 심의 안건의 당사자이거나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연구·용역 등을 한 경우에는 제척·기피 및 회피하여야 함을 명문화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교육부는 10월 17일 국무회의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3,442명 감소한 504,588명이다. 정부는 50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 소통 원활화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또한,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여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자차를 이용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를 통해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지훈이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한다. 배우 김지훈은 오는 12월 14일(목)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 이하 ‘2023 AAA’)에 참석을 확정, 시상식을 더욱 밝게 빛낸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은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여성을 협박하고 착취하는 빌런 ‘최프로’를 실감 나게 연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완벽하게 캐릭터에 착붙한 그는 극 중 강렬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펼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앞서 ‘연애대전’,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악의 꽃’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블랙2: 영혼파괴자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스토리텔러로 활약한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따스한 감성의 클래식 멜로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작가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두드린다. 무엇보다도 ‘감성메이커’ 제작진과 ‘멜로 최적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이자 ‘멜로장인’ 정우성이 11년 만에 선택한 멜로라는 점만으로도 단번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감성의 깊이가 다른 신현빈의 존재감이 힘을 더하며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여기에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새해의 포문을 책임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환상연가’에서 연월은 가문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객이 된다. 왕을 시해하려다 누군가 쳐 놓은 덫에 걸려 쓰러진 그녀는 다음 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뜨게 되고, 태자의 후궁 은효비로 책봉된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가진 태자는 연월을 향한 각자 다른 방식의 분노와 사랑을 드러내며 그녀를 상대하게 되는데. ‘환상연가’는 두 인격을 가진 태자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후궁의 파란만장하고도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박지훈은 특히 두 인격을 지닌 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연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홍예지는 자객에서 후궁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