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양학동과 환여동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보듬마을 사업으로는 ▲운영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치매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환경 개선 활동(클린데이 실시, 안전공간 조성 등)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효과는 물론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보듬마을 조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0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장(종합운동장 2층)에서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포항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영상 편집, ITQ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성형 AI 챗봇 사용 등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3주에 걸쳐 월~금요일 매일 2시간씩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반도 지속 운영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안나경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인공지능(AI)이 확산되는 환경에서 시민에게 혁신적 디지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AI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며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구성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 지원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수생, 포항시가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교육시 준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및 작목별 멘토·멘티’는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에게 지역의 선도 농가를 멘토로 지정하고 영농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신규농업인은 5개월간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재배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선도농가 농장에서 실습하게 된다. 1일 8시간, 월 20일 이상의 실습 활동을 하는 팀에 최대 120만 원(연수생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연수생은 사업 조건을 만족하는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들이며, 선도농가는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농업 규모 및 경력을 갖춘 농업 경영인으로 올해 6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가 티파니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배영호 테크노파크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금 전달,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고 김길용 이임회장(제2·3·4대 회장, ㈜오션 대표)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제서(㈜코아시스템 대표) 협의회장을 격려했다. 협의회는 지역 유망강소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에 발맞춰 포항시는 기술력, 성장동력을 갖춘 포항형 유망강소기업을 육성해오고 있으며,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지역기업 성장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유망강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을 투입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DPF) 6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3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4대등 12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포항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등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기후대기과 친환경자동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지원 사업은 부착·교체비용 중 약 10%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며,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부착·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저감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접수 후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의 추모공원 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타도시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월 25일 경북 경산시에 이어 7일 경남 창녕군 추모공원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아 추모공원 부지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관계자들은 포항시청에서 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포항시는 추모공원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예산 확보 방안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추모공원은 구룡포읍 눌태리 일대에 위치하며, 단순한 장사시설의 개념을 넘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추모공원에는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의 종합 장사시설뿐만 아니라 사색의 숲, 트레킹 코스, 메모리얼파크 등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시는 추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0일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흥해 특별재생사업으로 촉발지진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 공간인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흥해 특별재생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포은흥해도서관 운영 계획,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밀도 있게 공유하며 시민 삶과 직결된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등 앵커시설 건축으로 시민들의 삶터와 공동체를 회복하고, 문화·안전·경제가 공존하는 도시 재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를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경북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자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치유를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본청 전입 장학사와 부서별 시설 사업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시설 분야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 사업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시설 사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교육정책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최근 개정된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교육하여 교육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시설 사업 실명제 안내를 통해 사업 부서 담당자와 시설직 공무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 사업의 신․증축 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관 신설과 관련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시설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15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저동 다목적센터 3층에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11명의 수강생이 수료했고 전원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민간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은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뇌건강 지도사 자격, 슐런 심판, 경로당 어르신 주산교육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참여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수료식에 참석한 남건 부군수는“바쁘신 와중에서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무사히 수료하셔서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고, “모든 군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이칠구(포항), 임기진(비례), 윤철남(영양) 의원이 올해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칠구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을 위한 경북도의 방안, 포스코형 수소 환원 제철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임기진 의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 마련, 농업인 안전 보장 체계 구축, 경북산림사관학교의 향후 안정적 운영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윤철남 의원은 경북 고추농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북 북부권 관광활성화 대책,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며 TV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리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도기욱(예천), 이형식(예천), 정경민(비례)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