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3. 10, 전 직원을 대상으로'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025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5년도 정부예산 기조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별 주요 내역사업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사례 안내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특강은 종전과 달리,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향후 실제 사업발굴 및 추진으로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와 6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원화하여 각각 진행했으며, 고령군에 필요하고, 접목할 수 있는 주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제시와 함께, 최근 정책 이슈이자 예산 수립의 핵심 키워드인 ‘인구감소‧저출산’, ‘생활인구’, ‘유휴공간’ 관련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불안한 정치‧경제 정국 속에서 고령과 같이 작은 지방소도시는 국고 보조, 교부세 등 정부예산 지원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 모든 게 불확실한 실정”이라며,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3월 9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성현들의 덕을 기리고 유교 전통 예법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성주군을 비롯한 지역 유림과 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하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특히 이날 봉행에는 초헌관으로 성주군 부군수 허윤홍, 아헌관으로 성주군의회 의장 도희재, 종헌관으로 청주정씨 정수용이 참여하여 예를 다했고, 지역 원로 유림들이 집례, 대축, 분헌관, 아악 연주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전통 의식의 품격을 높였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가장 큰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전국 향교와 성균관에서 일제히 봉행되고 있다. 이러한 의례를 통해 유교의 기본 정신인 인의예지(仁義禮智)와 덕치(德治)의 가치를 오늘날에도 되살리고 있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허윤홍 부군수는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례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도덕과 예의,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3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읍분회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39개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배해석 성주읍장이 “내가 살던, 시골 성주! 모두가 꼭 살고 싶어하는 도시 성주로 바꿔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성주읍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배해석 읍장은 강연을 통해 성주읍의 발전 과정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은 어르신들에게 성주읍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금 상기시켰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박무웅 분회장은 “오늘 읍장님의 강연을 통해 성주읍의 옛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니 어릴 적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르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해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지난 3.7일 SJ컨벤션에서 입학생과 재학생, 이상구 경일대 평생교육 지원체제단장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2023년 설립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설립된 4년제 단과대학으로,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경상북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산업 분야와 관련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일대는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성주캠퍼스 스마트농산업학부(미래식품개발전공, 첨단영농전공)를 구성,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지역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경일대와 성주군이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여 인구 증가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동반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지역민들이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영덕지역 해·수산종사자들에게 조업이나 항해 중 해상에서 폭발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2월 영덕군 남정면 A펜션 앞 10m 해상에서 불발탄 신고가 접수됐고, 확인결과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함포탄 4발과 박격포탄 1발이 확인되어 수거 처리됐다. 포탄이 발견된 해역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던 곳으로서, 작전 중 사용된 포탄이 불발탄으로 발견된 사례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견된 폭발물은 장기간 바다에 표류하여 겉보기엔 부식과 마모가 심해 별다른 위험성이 없어 보이지만, 폭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배병학 서장은 “조업이나 항해 중 폭발물을 발견할 경우 섣불리 건드리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0일 오후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의 395m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은 공단 배후 지역인 해도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려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계획,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철수 건설도시위원장은“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 되도록 하고, 특히 동빈대교의 경우 준공 일정이 단축된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까지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 2층 교육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표고버섯, 음나무순, 해방풍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울진형 치유 식단 3종의 내용을 포함하며 가공전문기술 능력 배양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 80% 이상 수료 시 채식요리지도사 1급 자격증 또한 취득할 수 있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신청을 하면된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채식요리(치유음식) 1급 교육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가공기술 습득 역량강화로 취·창업 희망자의 구직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11회가 오는 4월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CBT방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상시 필기시험으로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험감독관의 입회하에 지게차, 굴착기,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미용 등 총 12종목으로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4월 10일(목)에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홈페이지(Q-NET)를 통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 간 지역 내 수험자의 경우 포항, 대구, 안동, 강릉 등 장거리 시험장 응시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인근 지역(영덕, 봉화, 영양 등)의 응시자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처리 기관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며,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보훈수당을 받는 국가유공자가 사망시 장례를 치러는 유족이며 군청이나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요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상조물품 1박스(14만원 상당)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조물품은 국ㆍ밥그릇, 수저세트, 접시, 슬리퍼, 칫솔세트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며 “상조물품 지원으로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