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통·번역 활동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내·외국인 통번역 활동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안내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번역 활동가들은 향후 내방, 전화, 출장 상담,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긴급구호 시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경우 동행을 통해 통·번역을 제공하며 권익향상에도 앞장선다. 통·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는 △네팔어 △따갈로그어 △미얀마어 △러시아어 △몽골어 △뱅골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카자흐어 △크메르어 △키르기즈어 △태국어 등 14개국 언어다. 이 외 언어는 통번역 봉사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통번역 인력풀 운영 사업은 언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지난 2020년 설립된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군청 맛길 활성화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칠곡군의 특색 있는 맛길 조성을 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군청맛길”을 대표할 시그니처 메뉴로 △풍경로스트치킨샌드위치 △신뼈다귀해장국 △추어칼제비 △리원야끼밥 △차돌된장찌개 △밀키트존슨탕 △풍경밀키트 치킨파스타 △늘봄삼색구이 요리와 칠곡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귀리분도소시지 스콘 △땡초 분도소시지 스콘 △참외스파클링 음료 △귀리샤블레 △쁘띠분도소시지피자쿠키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소개됐다. 칠곡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군청맛길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거리 상징물, 안내판, 편의시설, 야간경관 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SNS,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구축해 신메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7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학교, 마을 주변의 건축공사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특성상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급경사지, 절·성토부, 옹벽,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의 구조적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해빙기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현장 대리인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체계를 확인해 공사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산면 현동1리 김석동 이장의 긴급한 대설 복구지원을 요청받아 지난 5일 10명의 재산면 자율방재단원이 자원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에 참여한 재산면자율방재단 일원은 추운 날씨 속에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현동1리의 대설 피해지역과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설작업을 하며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동1리에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지원을 받은 주민들도 작게나마 활동에 도움을 주며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재산면 현동1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대설로 인한 피해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한 곳이 있었는데,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와서 복구 지원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현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수 특별지시 사항으로 추진된 ‘청렴 시책 발굴 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산하 33개 전 실·과·소 및 읍·면이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발굴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재정과는 지방세 고지서에 청렴 메시지를 삽입하는 방안을, 건설교통과는 지역 건설업체와 협력해 건설분야의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활력과는 ‘숲속도시’라는 이미지에 맞춰 청렴 화분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산면에서는 갑질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관내 임신부 및 영아(24~25년생)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와의 첫 만남을 책으로 응원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다. 도서꾸러미는 태교와 육아 정보를 담은 엄마아빠책 3권, 우리 아이 첫 그림책 4권, 도서관 회원증으로 구성됐고, 예비 부모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아이와의 첫 소통을 책을 통해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선물은 매월 1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25일 이후에 집으로 배송받거나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직접 수령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책 한 권이 부모에게는 길잡이가, 아이에게는 첫 친구가 되길 바라며 초보엄마아빠와 아이의 첫만남을 책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7일 따뜻한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만개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하우스 농장에서는 노지보다 약 30일 빠르게 꽃이 만개했다. 올해에는 1월 10일부터 온풍기를 이용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차차 높여 노지보다 약 40일 이상 이른 5월 중순을 출하 목표로 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김천 하우스 자두 재배 농가는 20명, 재배면적은 약 7.5ha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노지 자두 재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대안으로 환경제어가 가능한 하우스 자두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조기에 김천 명품 자두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재배 농가와 함께 고민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 동안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26회가 운영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분만의 두려움과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 유연성을 향상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3월 7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문면민복지회관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인사 말씀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감문면민복지회관 운영 정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규로 임명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정주 기반을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감문면민복지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회관 운영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감문면민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복합문화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7일 마잠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한 활기찬 시간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문화 향유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가요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인기 트로트와 가요를 부르고 간단한 율동을 배우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여러 사람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웃을 기회가 생겨서 좋은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신나는 노래를 부르니 젊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교류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